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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검찰에 2번 통신조회 당했다, 머니투데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멸공(滅共)' ,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21:20]

'멸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검찰에 2번 통신조회 당했다, 머니투데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멸공(滅共)' ,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1/07 [21:20]

▲ 이제 너흰 끝이야 '끄' 끝났어!

요즘,꿀 빠는 맛     ©문화예술의전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검찰로부터 통신조회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부회장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찰로부터 요청받은 자신의 통신자료 제공내역 확인서를 올렸다. 정 부회장은 "진행 중인 재판 없고 형의집행 없고 별다른 수사 중인 건이 없다면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내 통신내역을 털었다는 얘긴데"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썼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해 6월9일과 11월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의 요청에 따라 정 부회장의 일부 개인정보가 제공됐다. 정보 제공내역은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가입일, 해지일 등이다. 통화 내역이나 통화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 정용진 부회장 '나도 털렸어요'     ©문화예술의전당

 

통신자료 제공근거는 법원, 검사 또는 수사기관의 장, 정보수사기관의 장이 재판·수사·형의 집행 또는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서를 요청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일각에서는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수차례 올리고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글귀로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한 것 등이 통신 조회의 원인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음식 품평을 남기며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써 사회적 논란이 됐다. 해당 문구가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쓴 문구와 동일해서였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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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멸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검찰에 2번 통신조회 당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4693532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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