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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ROKSEAL팀, 우크라이나 도우려고 비밀리에 출국 - 한국정부 처벌 감수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06 [23:03]

이근 대위 ROKSEAL팀, 우크라이나 도우려고 비밀리에 출국 - 한국정부 처벌 감수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2/03/06 [23:03]

이근 대위 ROKSEAL 팀이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해 전 세계를 향해 도움을 요청한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해  얼마전에 출국했다고 2022년 3월 6일 오후 10시 45분 발표했다.

 

하지만 팀원이 몇 명이고, 구성원이 누구누구인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현지에 도착해 전투원으로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지, 또는 주요 요인 경호 등을 하는 등에 대한 자세한, 맡겨진 임무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이 글이 올려진 이근대위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근 대위를 비롯한 팀원들의 무사귀환을 기기원하는 격려의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이근대위가 직접 올린 내용 전문입니다.

 

▲ 우크라이나로 출국하는 이근대위 ROKSEAL 팀   © 문화예술의전당

 이근 대위 MILITARY CAREER 군 경력 자기소개 : https://www.youtube.com/watch?v=CyQLpt_OOvc

 

국민 여러분, 

 

당신이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언제나 인생의 패배자들이 당신을 질투하여 당신을 비방하고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하였습니다. 따라서,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 기사를 게시하고 ‘WE WILL SUPPORT UKRAINE’이라는 힌트를 공지하였습니다. 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하여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습니다. 

 

결국, 우리는 여행 금지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협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벌받는다고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은 보안을 이해 못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저의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 명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저희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출국 했으니, 이제 이렇게 발표를 합니다.

 

저의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제가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 받겠습니다.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그럼 임무 끝나고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www.youtube.com/post/Ugkxeg_Pz6PNgHRuQWEtx6lohT5Hw7fkPpLI

▲ 요즘, 멸공!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https://www.youtube.com/watch?v=Y81uRcEfhUY  © 문화예술의전당

https://www.youtube.com/watch?v=Y81uRcEfhUY

윤석열 “투표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사전투표 논란, 정권 바뀌면 철저 조사…사기꾼들의 보수 분열 작전”, 헤럴드경제,

 

https://www.lullu.net/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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