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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눈여겨봐야 할 차세대 거장들이 온다!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 < 매스 > 프란 크랜즈, < 플레이그라운드 > 로라 완델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01:37]

관객들이 눈여겨봐야 할 차세대 거장들이 온다!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 < 매스 > 프란 크랜즈, < 플레이그라운드 > 로라 완델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5/19 [01:37]

떡잎부터 남다른 차세대 거장들이 온다!

<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

< 매스 > 프란 크랜즈, < 플레이그라운드 > 로라 완델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2년 화제작으로 등극한 <실종>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매스>의 프란 크랜즈 감독, <플레이그라운드>의 로라 완델 감독과 함께 주목해야 할 신인 감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가타야마 신조 | 출연: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 | 수입/제공: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관객들이 눈여겨봐야 할 신인 감독들의 등장!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거장으로! <실종> 가타야마 신조

전 세계 43관왕 화려한 데뷔! <매스> 프란 크랜즈

첫 장편 영화로 칸영화제 초청! <플레이그라운드> 로라 완델

▲ 실종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실종>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 <매스>의 프란 크랜즈 감독, <플레이그라운드>의 로라 완델 감독이 영화의 극찬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매스,메인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5월 18일 개봉하는 프란 크랜즈 감독의 <매스>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 슬픔, 분노, 절망, 후회가 폭발하는 111분의 마스터피스.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고교 총기 사건 뉴스를 본 후 감독이 직접 구상한 영화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43관왕 79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프란 크랜즈 감독에게 괴물 신인 감독이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 전 세계 영화제 휩쓴, 시네필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올해의 머스트씨 무비’ < 플레이그라운드 >가 해외 극찬 리뷰와 함께 공식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문화예술의전당

 

5월 25일 개봉 예정인 <플레이그라운드>는 일곱 살 ‘노라’와 오빠 ‘아벨’이 맞닥뜨리게 된 ‘학교’라는 세상을 아이의 눈높이와 심리 상태에 초밀착해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담은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로라 완델 감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단편 영화 <포린 바디즈>(2014)로 2014년 칸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인 이번 작품으로 다시 2021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어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찬사를 이끌어냈다.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실종>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을 연출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의 조감독으로 활약하며 실력을 쌓은 바 있다.

 

이후 장편 데뷔작 <시블링스 오프 더 케이프>(2018),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스릴러 세계를 선보이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그는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실종>을 통해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거장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 “올해의 스릴러” 연상호 감독 극찬!     ©문화예술의전당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연쇄살인마를 본 후 사라진 아빠, 사라진 아빠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의문의 연쇄살인마, 진실을 찾기 위해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 딸까지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팽팽한 긴장감과 날카로운 연출로 그려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2022 금마장판타스틱영화제,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29회 프라하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었으며 제15회 시네마시아영화제 경쟁부분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거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밀정> 김지운 감독), “평범하지 않고 촘촘하게 잘 짜인 영화의 플롯은 장르적 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종이꽃> 고훈 감독),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영화의 면모를 잘 갖춘 작품이다. 보통의 스릴러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이 영화만의 반전이 흥미로웠다”(김봉석 평론가) 등 영화 <실종>을 향한 호평 세례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선사할 웰메이드 스릴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은 6월 개봉한다.

 

 

★★★★★

 

무섭다 그리고 놀랍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텔링도 놀랍고,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도 기겁하게 만든다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

<밀정> 김지운 감독

 

올해의 스릴러!

장르적 쾌감과 신선한 스토리라인, 비전이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로 길이 남을 스릴러 영화

[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평범하지 않고 촘촘하게 잘 짜인 영화의 플롯은 장르적 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종이꽃> 고훈 감독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정교한 장르적 문법에 담은 표현이 인상적인 영화

남동철 BIFF 수석 프로그래머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영화의 면모를 잘 갖춘 작품이다

보통의 스릴러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이 영화만의 반전이 흥미로웠다

김봉석 평론가

 

대담한 플롯의 전환과 코미디, 비극, 공포를 다양한 앵글로 이야기하는 작품

 강렬한 연기와 감정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놀랍고 엔딩은 완벽에 가깝다

<헤드윅> 존 카메론 미첼 감독

 

만약 당신이 필름 누아르, 심리 스릴러의 팬이라면 이 영화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아라

 잊지 못할 경험으로 보답할 것이다

<컷> 아미르 나데리 감독

 

 

 

[INFORMATION]

제       목.   실종

원       제.   さがす (Missing)

감       독.   가타야마 신조

출       연.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

장       르.   스릴러

수 입/제 공.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러 닝 타 임.   124분

관 람 등 급.   청소년관람불가

개       봉.   2022년 6월

 

[SYNOPSIS]

아빠가 사라진 그곳에 그 놈이 나타났다!

 

수배 중인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포상금을 탈 생각에 들떠있던 아빠 ‘사토시’ 

어느 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딸 ‘카에데’는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아 나서고,

아빠의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아빠가 사라지기 전 목격한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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