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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 국악

< 고영열의 풍류풍류 > - 서울돈화문국악당, 전통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고영열의 판소리 이야기

- 소리꾼 고영열의 본진을 보여주는 전통이야기

- ‘춘향가’를 대중의 눈높이로 들려주는 새로운 완창 판소리

-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고영열! 이번엔 전통 판소리 ‘춘향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10:38]

< 고영열의 풍류풍류 > - 서울돈화문국악당, 전통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고영열의 판소리 이야기

- 소리꾼 고영열의 본진을 보여주는 전통이야기

- ‘춘향가’를 대중의 눈높이로 들려주는 새로운 완창 판소리

-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고영열! 이번엔 전통 판소리 ‘춘향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7/14 [10:38]

▲ < 고영열의 풍류풍류 > - 서울돈화문국악당, 전통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고영열의 판소리 이야기  © 문화예술의전당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은 전통 판소리를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고영열의 풍류풍류”를 오는 7월 16일(토)부터 이틀간 총 4회,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크로스오버에 전념했던 것에서 벗어나 다시 본진을 보여주고자 소리꾼 고영열로써 대중들과 함께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완창을 준비하였다.

 

그 첫 번째 시리즈는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판소리로써 성춘향과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 노래인 ‘춘향가’이다. 

 

공연은 총 2일 4회로 진행되어 대목별로 구성된다. 춘향이 단오날 향단을 데리고 장림 속에서 추천하는 장면을 이도령이 보고 그 과정을 묘사하는 소리 대목으로 ‘사랑가~궁자노래’가 있는 대목부터 이도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돌아와 춘향과 재회하는 장면까지 묘사한 ‘어사출도’, ‘얼씨구나’가 구성되어 있다. 

 

완창판소리는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여덟, 아홉 시간을 오로지 고수의 북 장단에 의존해 명창들이 판소리를 완창하는 것으로 출연진들과 관객들에게는 어려운 도전이다.

 

한편 소리꾼 고영열은 ‘어려운 만큼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어 고심 끝에 대목별로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대복별 내용의 해석과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이번 공연을 보신 대중들이 완창판소리에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작사, 작곡,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의 여러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는 스타 국악인이다.

 

고영열의 풍류풍류는 전석 오픈으로 운영된다. 티켓가 33,000원. 예매 및 문의 헬로아티스트 또는 인터파크 티켓.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작사, 작곡,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의 여러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는 스타 국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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