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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 천원의 행복 > ‘행복 동행석’ 운영

-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클래식 무대 8월 16~19일

- <풍류대장>민요밴드 bob과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의 모던 국악 콘서트 8월 30~31일

-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및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8월 30일 19:30 송출

- 관람 신청은 7월 19일(화)~26(화)까지, 잔여석 구매는 8월 2일(화)부터 가능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06:47]

세종문화회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 천원의 행복 > ‘행복 동행석’ 운영

-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클래식 무대 8월 16~19일

- <풍류대장>민요밴드 bob과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의 모던 국악 콘서트 8월 30~31일

-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및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8월 30일 19:30 송출

- 관람 신청은 7월 19일(화)~26(화)까지, 잔여석 구매는 8월 2일(화)부터 가능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2/07/19 [06:47]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의 8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국악 장르로 구성해 총 6회 동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443석)에서 진행한다. 먼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는 <천원의 행복>의  ‘에스 클래식 위크(S-Classic Week)’는 K 클래식 유망주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에스 클래식 위크(S-Classic Week)’는 신한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시작해 온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만난 것으로도 그 의미가 깊다. ;

 

▲ ‘에스 클래식 위크(S-Classic Week)’     ©문화예술의전당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은  2021 풍류대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민요밴드 밥(bob)과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가 출연해 시와 민요를 기반으로 한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티켓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되었을 경우 좌석을 구매할 수 있다. 당첨 후 잔여석이 생겼을 경우 8월 2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연계한 ‘천원의 행복 <행복 동행석>’ 객석 운영 >

 ‘누구나’,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사업 ‘천원의 행복’은 8월부터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과 연계해 문화예술소외계층들의 공연관람을 적극 돕는 ‘행복 동행석’을 시행한다. 

 

 ‘행복 동행석’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좌석제도를 확대한 개념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좌석의 일부를 할애해 추첨없이 우선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소외계층은 노인복지단체 지원자, 장애인 지원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단체 소속인 등으로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대상들을 의미한다.

 

 ‘행복 동행석’ 단체신청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www.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서 가능하며, 별도 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종문화회관  © 문화예술의전당

 

 8월 천원의 행복 Ⅰ : 성악부터 기악까지 K-Classic 라이징 스타들의 무대

   -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 

 

 신한은행의 메세나 사업 ‘신한음악상’은 해외 정규 음악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고교생들 중 클래식 분야의 유망주를 선발해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종문화회관의 8월 <천원의 행복> 무대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출연해 기악과 성악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공연을 꾸민다. 

 

   이번 공연은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김송현, 첼리스트 김가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바리톤 강준모, 임종현, 테너 김성현, 소프라노 허영서, 바리톤 김수한 등 솔리스트들의 무대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그 제자들로 구성된 서울대 앙상블과의 현악 8중주 무대 등이 펼쳐진다.

 

 8월 천원의 행복 Ⅱ : ‘국악(우리소리) × 대중음악’의 무대로 흥겹게

   -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8월 프로그램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만난 친근하고 흥겨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8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진행되는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 에는 민요밴드 bob(밥)과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가 출연해 시와 민요를 기반으로 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민요밴드 bob(밥)은 <풍류대장>에서 선보였던 ‘매쉬업’을 비롯해 민요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은 전통악기와 모던 밴드 악기의 균형있는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즐기는 ‘NAVER 공연 X 세종문화회관 천원의행복’ 

   8.30(화) 19:30,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모던 국악 콘서트<진면목>' 송출

 

 2022년도 <천원의 행복>은 현장에서 공연관람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9시 30분에 네이버TV 채널로 공연을 중계한다. <천원의 행복> 온라인 중계는 누구나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게 된다. 8월 <천원의 행복>은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을 대상으로 8.30(화) 19시 30분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채널’과 쇼핑LIVE 내 ‘공연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8월 관람 티켓은 오는 7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26(화)까지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하여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잔여좌석이 발생했을 경우 예매는 8월 2일(화) 10시부터 공연 전까지 가능하다.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공공 공연장의 사회공헌 사업과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의 협업으로 클래식 인재들에게는 공연 무대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공연을 천원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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