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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아래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개최

아마추어 가수들의 예술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예술 발전으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 만들어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15 [10:13]

가을 햇살 아래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개최

아마추어 가수들의 예술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예술 발전으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 만들어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2/09/15 [10:13]

▲ 가을 햇살 아래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지회장 한용상)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제19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4일 전국에서 신청한 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9월 3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했다.

 

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자의 공연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 초청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김중배를 비롯한 지역 활동하는 가수들의 특별무대로 구성된다.

 

공연 상황은 CBC 충남방송을 통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고, 지역 문화ㆍ예술이 발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해미읍성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와 서산해미읍성 가요제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고자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태종대왕 행렬 및 감무, 이순신 마당극, 도적잡는 토포사 등 다양한 역사체험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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