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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인형박물관, ‘2022 대관령인형축제’ 개최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30 [11:00]

비엔나인형박물관, ‘2022 대관령인형축제’ 개최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2/09/30 [11:00]

비엔나인형박물관(관장 이태연)은 30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월)까지나흘 동안 박물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2 대관령인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후원으로 첫 회를 맞이하였으며, 평창군청·평창군관광협의회·평창군자원봉사센터·평창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지역기관이 참여하는부스가 운영되고, 축제의 주요 소재가 인형인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 비엔나인형박물관, ‘2022 대관령인형축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박물관 잔디 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마술,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체험부스에서는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6종의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지인형 꾸미기, 흙인형 빚기·물레체험, 드론 인형낚시,탁본 체험 등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10월 3일 제외) 박물관에서는 오후 8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하며,광장특설무대에서는 야간초청공연과 함께 오후 7시 7분에 77개의 소원풍선을 날리는 행사(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평창군민을 비롯하여 각급 학교와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관람객은 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타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에게는 50%의 입장권 할인이 적용된다.

 

이태연 박물관장은 “도내에 인형극을 모티브로 한 축제는 많지만, 인형 그 자체를 소재로 한 축제는 대관령인형축제가 처음이다.”라며, “대표적인 가을축제가 없는 대관령에서 인형축제가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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