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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금따는 콩밭 >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10/11 [08:07]

연극 < 금따는 콩밭 >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10/11 [08:07]

 

▲ 김유정 프로젝트 제3탄 연극 <금따는 콩밭>   © 문화예술의전당

 

‘100년 후 만나는 실레마을’ 김유정 프로젝트 제3탄인 연극< 금따는 콩밭 >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토,일 아트팩토리:봄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도모는 지난 4월, 김유정의 ‘동백꽃’을 코믹하게 풀어낸 김유정 프로젝트 제1탄 음악극 ‘동백꽃’에 이어, 돈과 사랑의 슬픔의 경계 <소낙비:처우> 2022년도 김유정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지을 3탄 <금따는 콩밭>을 선보일 계획이다.

 

 

▶ 김유정의 소설 <금따는 콩밭>을 재 각색하여 연극으로 선보이다.

 

▶ 콩밭에서 노리는 일확천금의 기회! 나에게도 .. 행운이?!

 

 

연극 <금따는 콩밭>은 연출과 배우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변유정 연극인이, 연출을 맡아 도모와 손을 잡아 진행한다.

 

<금따는 콩밭>은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금따는 콩밭을 재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 1930년대 마을에서 묵묵히 일하던 영식이 콩밭에서 금이 나온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콩밭을 엎어 금점을 찾기 시작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 이다.

 

이번 작품은 춘천이 고향이거나 춘천에서 활동하는 배우들로 모든 캐스팅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변유정 연출은 “이번 연극을 통해 한탕을 노리는 100년전의 모습과 현시대의 모습이 과연 어떠한 점이 다른지 비교해보며 작품을 관람하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의 해학성과 웃음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 연극이 내 입속으로! 오감 만족 <극장식당> 

 

<극장식당>은 연극 관람 후 연극 속 이야기가 다이닝 테이블로 연결되어, 맛있는 식사와 연극의 연장선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도 김유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계속적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이다. 

 

공연 이후 공연과 관련 있는 메뉴와 출연 배우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연극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극장식당은 공연과 식사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로 단순히 눈으로 연극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향으로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역시 연극 <금따는 콩밭> 에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식당을 운영하셨던 변유정 연출의 모친 ‘정명자’ 여사가 직접 극장식당에 메인 셰프를 맡아 더욱 기대를 돋우고 있다. 

 

‘정명자’ 여사는 97년 IMF 시절 법원 앞 생선요리 전문점 <가자미랑 곰치랑>을 오픈하여 2020년 까지 23년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정갈하고 맛있는 춘천의 대표맛집을 운영한 이력이 있어 더욱 기대를 돋운다.

 

메뉴는 당일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프로젝트는 일 20명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정가 20,000원으로 진행한다.

 

▶ 공연을 저렴하게 즐겨보자! 다양한 할인혜택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금따는 콩밭>은 정가 20,000원으로 판매되며, 예술인 패스 소지자, 단체, 아트팩토리:봄 채널 팔로워 할인 등 관람객들이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유선 예매를 통해 받고 있다. 

 

또한 10월 9일까지의 구매자들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0월 14일 금요일부터 11월 6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요일 19:30, 토요일 17:00, 일요일 14:00에 전체관람가로 진행한다.

 

▲ 김유정 프로젝트 제3탄 연극 <금따는 콩밭>   © 문화예술의전당

 

▲ 김유정 프로젝트 제3탄 연극 <금따는 콩밭>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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