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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영화와 찰떡같은 싱크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훔칠 영화 속 플레이리스트!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1/10 [04:48]

< 문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영화와 찰떡같은 싱크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훔칠 영화 속 플레이리스트!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1/10 [04:48]

 

▲ < 문 맨>,   © 문화예술의전당


이 장면에 이 노래가?!

영화와 찰떡같은 싱크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훔칠 영화 속 플레이리스트!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한 영화 < 문맨 >이 영화 속 주요 장면과 찰떡같이 어우러진 명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독: 장츠위 | 출연: 선텅, 마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맨> 속 관객들 귀를 사로잡을 ‘이 익숙한 노래는?!’

각 장면과의 완벽 조합으로 웃음 & 감동 높일 유명 팝 명곡 화제!

 

#1. ‘Can’t Take My Eyes Off You’

 

▲ < 문 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 문화예술의전당

달에 홀로 낙오된 정비공 ‘독고월’의 좌충우돌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그린 SF 휴먼 코미디 <문맨>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시작부터 숨 가쁘게 펼쳐지는 주인공 ‘독고월’의 좌충우돌 활약 속 웃음과 감동을 배가시키는 첫 곡은 짝사랑 상대인 달 기지 지휘관 ‘마람성’을 향한 고백을 연습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Can’t Take My Eyes Off You’이다.

 

8년에 걸쳐 온 인류가 함께 매달려온 ‘달 방패 계획’의 성공적인 준비를 마치고 지구로의 금의환향만을 남긴 상황에서 ‘마람성’과 같은 귀환선에 탑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독고월’은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가 이 곡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고백 연습에 몰두하는 같은 시각 예기치 못한 위급한 상황으로 기지 전체가 긴급 귀환에 돌입하게 된다.

 

소행성 파편들까지 날아오며 ‘독고월’을 제외한 모두가 귀환선에 탑승하는 아비규환의 상황과는 대조를 이루며 혼자 핑크빛 들뜬 꿈을 꾸는 ‘독고월’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그 다운 엉뚱한 이유로 긴급 귀환선을 놓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이 곡을 선택한 장츠위 감독은 “곡의 멜로디와 리듬, 특유의 정서가 이 시퀀스와 잘 맞아떨어져 선곡하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2. ‘Fly Me To The Moon’

 

▲ < 문 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 문화예술의전당

 

달에 홀로 낙오된 사실도 모자라 곧이어 인류가 준비해 온 ‘달 방패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독고월’은 눈앞에서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정말 우주 유일의 인류가 되어버린 그는 모든 희망을 잃고 스스로 최후를 맞이하기 전 그렇게 꿈꾸던 ‘마람성’과의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계획한다.

 

기지 안에 남아있던 식량을 자신이 손수 요리한 음식인 양 차려 놓고 고성능 프린터기를 활용해 사진으로 인쇄된 ‘마람성’을 디너 테이블에 앉힌 후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 여기서 ‘독고월’이 선택한 곡이 바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이다.

 

장츠위 감독은 “‘나를 달에 데려가줘'라는 뜻의 곡 제목이 '독고월'이 애초에 '마람성' 때문에 달에 갔다는 전사를 포괄하고 있어 사용하게 되었다”라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감독의 말을 참고하여 영화를 관람한다면 영화 후반부에서 보일 ‘독고월’과 ‘마람성’ 두 캐릭터의 관계가 더욱 신선한 반전으로 임팩트를 안길 것이다.

 

#3. ‘A Head Full Of Dreams’

 

▲ < 문 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 문화예술의전당

 

주인공 ‘독고월’이 본격적으로 셀프 귀환을 준비하기 위해 백방으로 고군분투하던 중 귀환선의 엔진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우주 해머’를 직접 구해오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이동을 위해 그가 운전하던 월면차가 도착지를 얼마 앞두고 연료가 모두 소진되어버린 것. 곧 몸이 얼어버릴 것 같이 추운 달의 기온과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월면차를 두고 ‘독고월’은 그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기발한 묘책을 떠올려 멋지게 달 협곡을 뛰어넘을 준비를 한다.

 

이때 ‘독고월’을 도와주는 예상 밖의 조력자의 등장으로 암울하던 상황은 의지와 희망으로 다시 불타오르게 되고 이 장면에는 콜드플레이의 ‘A Head Full Of Dreams’가 시원하게 울려 퍼지며 짜릿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츠위 감독도 이 곡의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가사가 내포하는 정서가 ‘독고월’이 다시 한번 희망으로 날아올라 역경을 이겨내는 시퀀스와 잘 맞아 선곡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4. ‘Take Me Home, Country Roads’

 

▲ < 문 맨>, 이 장면에 이 노래가?!  © 문화예술의전당

존 덴버의 명곡 ‘Take Me Home, Country Roads’는 영화에 등장한 그 어떤 곡보다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장츠위 감독은 "유일하게 중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한 곡으로, 중국어 가사는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연결되도록 번안했다.

 

이 곡은 멜로디나 주제 모두 <문맨> 결말의 분위기 그리고 '독고월'의 서사와 잘 맞아떨어져 선곡하게 되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 곡은 주인공 ‘독고월’이 짝사랑하는 달 기지 지휘관 ‘마람성’의 ‘최애곡’으로 등장하여 달에 낙오돼 셀프 귀환을 준비하는 ‘독고월’의 고독한 시간과 영화 후반에 드러나는 그의 운명적 결말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들과 희망이 있는 곳이 집이고 고향이라는 영화의 메시지와 특별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주요 장면마다 사용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올해 첫 SF 휴먼 코미디 <문맨>은 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

 

초긍정 휴먼 코미디 <문맨>으로 돌아온 조석 작가의 [문유]

이 영화,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 문제다

서울신문 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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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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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웃음, 감동, 드라마, 스케일 모두 잡은 SF

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 ‘독고월’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요하고 광활한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반박불가의 비주얼적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

모든 관객이 한마음으로 손에 땀을 쥐며 주인공을 응원하고 바라보게 된다

iMBC 김경희 기자

 

 

ABOUT MOVIE

 

제       목.  문맨

감       독.  장츠위

출       연.  선텅, 마리

원       작.  조석 웹툰 [문유]

배       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런 닝 타 임.  122분

관 람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3년 1월 11일

 

SYNOPSIS

 

좋은 소식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나쁜 소식은 지구가 망했다는 것

 

달을 방패 삼아 소행성을 막으려던 ‘달 방패 계획’이 실패하고

모두가 철수하던 날, 정비공 ‘독고월’은 지구 귀환 셔틀을 놓치고 만다.

좌절도 잠시, 지구는 소행성 '파이’와 충돌하며 망해버렸다.

 

‘치지직 치직 치직’

“나 말고 누구 없어요?”

 

달에 홀로 남은 ‘독고월’의 기상천외한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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