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가족 코미디 드라마 < 패밀리 디너 >:문화예술의전당

▲ 뒤죽박죽 가짜 가족의 소동을 그린 < 패밀리 디너 > © 문화예술의전당

뒤죽박죽 가짜 가족의 소동을 그린 < 패밀리 디너 >가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색다르고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빵빵 터트린 가족 코미디 영화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독가스로부터 가족을 구해야 한다! <엑시트>

하룻밤 사이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위치>

진짜를 가장한 가짜 가족과의 대환장 파티 <패밀리 디너>

▲ 유독가스로부터 가족을 구해야 한다! <엑시트>하룻밤 사이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위치>진짜를 가장한 가짜 가족과의 대환장 파티 <패밀리 디너>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조정석, 임윤아를 중심으로 940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신선도 100%의 재난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대학 졸업 후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온 가족의 눈칫밥을 먹는 용남은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에서도 가족 모두를 안전하게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시선을 끌었다.

재난 상황이지만 심각하게만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아 신파 없는 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직접 위급 상황을 헤쳐 나가려는 캐릭터들의 능동적인 태도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유쾌, 상쾌, 통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배우들의 풍성하고 입체감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담백한 가족 코미디 영화로 건강한 웃음을 유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으로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택시 기사의 질문으로 시작된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설정을 실감 나게 그렸다.

하루아침에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된 웃픈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권상우와 다채롭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이민정이 펼치는 환상적인 부부 케미는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유쾌한 웃음과 신박한 재미, 공감과 감동까지 싹 다 잡은 영화는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 뒤죽박죽 가짜 가족의 소동을 그린 < 패밀리 디너 >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으로 3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은 <패밀리 디너>는 결혼을 앞둔 '리 차오양'을 위해 모인 가짜 가족의 뒤죽박죽 소동과 진정한 화해를 그린 대환장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한데 모여 펼치는 이야기는 그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왕관일’과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지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류아슬’이 연인으로 등장해 비주얼과 연기 둘 다 되는 완벽 커플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의 코미디언이자 배우,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연예인 ‘이국황’이 가짜 가족의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지는 외삼촌 역으로 등장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상당한 연기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의 등장으로 가짜, 진짜 가족과 상관 없이 진득한 가족 케미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최고의 아이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펼쳐지는 가짜 가족과의 대환장 콜라보는 새해 가족 모임에서 그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족에 얽힌 비밀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며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가족 코미디 드라마 <패밀리 디너>는 3월 9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