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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아내 수업 >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줄리엣 비노쉬 주연 코미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5/07 [23:31]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줄리엣 비노쉬 주연 코미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5/07 [23:31]

2023.5 봄을 뒤흔들 매력 폭발! 깨발랄 코미디, 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를 뒤흔든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줄리엣 비노쉬 주연 코미디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남자의 노예로 살면 행복할 거란 얘긴 그만할래!

앞치마 벗어 던질 거야!”

지루할 틈이 없다! 쉴 새 없이 ‘뼈 때리는’ 코미디 공격

& 시선강탈 레트로 감성 비주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 대공개!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줄리엣 비노쉬 주연 코미디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이 올 5월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 교장인 남편이 죽은 후 빚과 함께 학교 운영을 떠안은 ‘폴레트’가 진취적으로 변모하며 학교를 여성의 관점으로 바꿔나가는 이야기.

 

여성의 삶을 섬세한 각본과 연출로 탐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세자르 영화제 7관왕 이력의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의 신작인 이번 영화는 실제 1,000곳 이상의 주부 교육 기관이 있었던 19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억압된 자유를 현실적이면서도 발랄한 코미디에 녹여내 이목을 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지루할 틈 없는 코믹 전개와 레트로한 색감의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모양처 양성 학교에 모인 신입생들에게 ‘완벽한 주부가 되는 법’을 설파하는 폴레트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엄격하면서도 엉뚱한 반데르벡 선생님들의 ‘주부 9단 특훈’ 장면들로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교장 ‘로베르’의 황당한 죽음 이후 남편의 빚을 떠안은 폴레트가 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운전은 물론 화폐 단위가 바뀐 사실도 모르던 현실감각 ‘0%’ 현모양처 폴레트가 “남자의 노예로 살면 행복할 거란 얘긴 그만할래”라고 외치는 장면은 새로운 세대의 소녀들과 함께 어떤 사건을 겪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예고편부터 눈에 띄는 프로덕션 디자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파스텔 톤의 의상과 레트로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로 완성된 캐릭터들이 새하얀 설원, 초록으로 가득한 정원, 황금빛 들판 등 과감한 자연의 색감을 강조한 야외 장소와 따스한 컬러감의 실내 장소를 누비는 모습은 시종 아름다운 영상미를 구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처럼 독특한 소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기대감을 고조하는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올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INFORMATION

제목슬기로운 아내 수업

원제HOW TO BE A GOOD WIFE

수입/배급오드(AUD)

감독/각본마르탱 프로보스트

출연줄리엣 비노쉬, 욜랭드 모로,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

관람등급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09분

장르코미디 드라마

국내개봉5월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1960년대 프랑스,

교훈은 ‘현모양처 7계명‘, 교과목은 ‘걸레질, 요리, 바느질’로 꽉 채워진

현모양처 양성 학교의 새 학기가 밝았다.

학교의 교장인 로베르와 그의 아내 폴레트는

새로운 학생들을 ‘완벽한 주부’로 탈바꿈시키는데 여념이 없는 와중

갑작스 사고로 로베르가 세상을 떠난다.

 

홀로 남은 폴레트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 운영을 떠맡는데

엎친 데 덮친 격! 남편이 남긴 도박빚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다.

 

파리의 홈 페어에서 열릴 최우수 주부학교 선발식에

지역 대표로 선출된 기회를 포기할 수 없던 폴레트는

운전부터 은행 계좌 개설까지 모든 것을 처음 겪으며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새로운 세대의 소녀들과 함께 진취적으로 변모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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