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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워터: 어비스,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진다, 47미터, 언더 워터, 흥행작 잇는 서스펜스 스릴러, 보이지 않는 수중 속 다가오는 공포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09:28]

블랙 워터: 어비스,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진다, 47미터, 언더 워터, 흥행작 잇는 서스펜스 스릴러, 보이지 않는 수중 속 다가오는 공포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5/31 [09:28]

▲ < 블랙 워터: 어비스 >  © 문화예술의전당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 블랙 워터: 어비스 >가 < 47미터 >, < 언더 워터 >를 이어 식은땀 흐르는 서스펜스 스릴러 대표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극한의 상황 <47미터>, <언더 워터>

새로운 압도적인 공포 <블랙 워터: 어비스>

 

먼저 2017년 영국에서 제작된 <47미터>는 국내에서 59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대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5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연출로 월드 와이드 5,573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샤크 케이지에 도전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47m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다.

 

▲ < 47미터 >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로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언더 워터>는 바다 밑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의 위협 속 극한의 상황을 그린다. 거대한 포식자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며 스릴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언더 워터 >   © 문화예술의전당

 

식인 악어의 위협 속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워터: 어비스>는 호주의 외딴 동굴 탐험 중 조난 당한 5명의 친구가 식인 악어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는 자연재해로 입구가 막힌 동굴을 배경으로 한정된 공간 속 물 아래 몸을 숨긴 거대 악어에 맞선 사투를 그린다. 메가폰을 잡은 앤드류 트라우키 감독은 자신만의 연출 철학으로 실제 15피트 크기의 악어를 촬영하여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액션을 담았다.

 

그 외에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응급실 간호사이며 남자 친구 ‘에릭’을 위해 여행에 나선 ‘제니퍼’ 역할을 연기한 제시카 맥나미는 현실적이며 친숙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노련한 베테랑 여행자 ‘에릭’은 담담하면서도 팀을 이끌어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을 선사한다.

 

생존 스릴러를 대표하는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 워터: 어비스>는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블랙워터: 어비스

원제          Black Water: Abyss

감독          앤드류 트라우키

출연          제시카 맥나미, 루크 미첼, 아말리 골든, 벤자민 호제스, 앤서니 제이 샤프

장르          액션, 스릴러

수입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배급          (주)원더스튜디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8분

개봉          2023년 6월 14일

 

SYNOPSIS

 

식인 악어에 맞서 살아남아라!

 

호주의 깊은 숲속, 외딴 동굴 탐험에 나선 제니퍼와 에릭, 그리고 친구들은 폭풍우로 인해 불어난 물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제한된 식량과 시간 속에서 탈출구를 찾던 그들에게 불길한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는데...

 

미로처럼 뻗어 나가는 동굴 속

그들은 과연 살아서 동굴을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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