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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메디 인형극 - 체크아웃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4/28 [13:42]

어린이 코메디 인형극 - 체크아웃

문예당 | 입력 : 2010/04/28 [13:42]


귀여운 인형들의 움직임과 연기자들의 능수능란한 슬랩스틱 코메디(Slapstick Comedy) 연기,

원색들을 사용하여 가상의 슈퍼마켓 체인점 이미지를 만들어낸 무대 배경의 시각적 요소,

그리고 서서히 울려 퍼지는 음악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빠른 극의 호흡과 코믹한 신체 움직임들은 어린 관객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낸다.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해외초청작



어린이 코메디 인형극


        
체크아웃(Check Out)


2009 상하이 국제아동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무분별한 소비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교훈을 주다!

국립극장 청소년 예술제 해외초청작, 어린이 코메디 인형극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오는 5월 4일(화)~5(수)까지 청소년 공연예술제 기간 중

해외초청작으로 극단 폴리글로(호주)의 어린이 인형극<체크아웃(Check Out)>를

KB 청소년하늘극장에 올린다.


2009년 상하이국제아동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바 있는 <체크아웃(Check Out)>은  

무분별한 소비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칙한 어린이 코미디인형극이다.


원하는 것은 모두다 손에 넣으려는 철없는 한 어린이가 아빠를 따라 슈퍼마켓에 갔다가

창고에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며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만한

슈퍼마켓 안에서의 부모와 아이들 사이의 갈등을 표현 한다.


본 공연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슈퍼마켓에 가는 일이 결코 예전 같지 않음을

깨닫게 해줄 교육과 재미가 섞인 좋은 체험극이 될 것이다.


빠른 전개와 볼거리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라.

음식들이 사람인 것처럼 연기하는 부분이 너무 웃겼다”  스칼렛 (8세)

처음에 아빠가 아이를 집에 데려가려고 애쓰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재스퍼(5세)


귀여운 인형들의 움직임과 연기자들의 능수능란한 슬랩스틱 코메디(Slapstick Comedy) 연기,

원색들을 사용하여 가상의 슈퍼마켓 체인점 이미지를 만들어낸 무대 배경의 시각적 요소,

그리고 서서히 울려 퍼지는 음악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빠른 극의 호흡과 코믹한 신체 움직임들은 어린 관객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낸다.


본 작품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색감의 볼거리와 재미 속에

과도한 소비문화에 대한 경고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슬랩스틱 코메디(Slapstick Comedy)의 형식으로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 베이비(Baby)의 경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소비 선택을 해 나가는지 보여주고 있는

교훈이 담겨있는 코메디 인형극이다.  


호주의 선두적인 ‘어린이 공연’ 그룹!

극단 폴리글로체크아웃(Check Out)

극단 폴리글로는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험적이고 상호작용적인 극을 발전시키고 있는

호주의 선두적인 어린이 공연 그룹 중 하나이다.

미술작업과의 협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에 머물면서 폴리글로의 예술가들은

관중과 참여자들에게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극적인 작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2008년 극단 폴리글로는 호주 전역에 걸쳐 58,383명의 어린이를 위한 341개의 공연과,

3,3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10개의 워크샵을 포함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극장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의 프로그램들로

국제무대에서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공연 개요

                  청소년 공연예술제

                   Polyglot Theatre Puppet Show

일    시          5월 4일(화) ~ 5월 5일(수)  

                  오후 2시, 5시(running time: 60분)

장    소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관 람 료           전석 3만원

                    단체특별가 : 전석 10,000원(40명 이상)

예 약 문 의      02-2280-4295

주최, 주관        국립극장

ㅇ관람연령 :      36개월 입장가

ㅇ언    어 :     영어 (한글자막)


1. 줄거리

교육과 재미가 하나로 엮인 코미디 인형극!

무분별한 소비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교훈!

원하는 것은 모두 다 손에 넣으려는 철없는 주인공 베이비(baby)가 아빠를 따라 슈퍼마켓에 갔다가

창고에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인형극이다.


창고에서 친구 스피디(Speedy)를 만난 주인공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 바를 포함한

셀 수 없이 많은 물건들을 보고 넋을 잃는다.


수퍼마켓에 있는 모든 물건을 주겠다는 스피디의 제안에 아빠가 주신 소중한 인형

아이반(Ivan)까지 내놓은 베이비는 수퍼마켓의 '퀸(Queen)'이 되지만

행복도 잠시, 곧 시들해지고 만다.


이를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는 일이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니며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끝없이 '나는 무엇을 원해' 라고만 소리치는 것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도한 소비문화에 대한 교훈을 주기 위해 제작된 ‘체크아웃’은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만한 슈퍼마켓 안에서의 부모와 아이들 사이의 갈등을 표현한다.

아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빠른 호흡과 신체 움직임을 통한 슬랩스틱코미디의 형식으로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체크아웃'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슈퍼마켓에 가는 일이 결코 예전 같지 않음을

깨닫게 해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2. 폴리글로(Polyglot) 극단 소개

폴리글로(Polyglot)는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험적이며 창의적인 공연을 만들어내는

호주의 선두적인 극단이다.


폴리글로의 예술가들에게 어린이들은 창조작업의 '진지한 협력자'이다.

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만지고, 놀고, 맞닥뜨리는 경험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창조해내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폴리글로의 연극은 곧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이다.


창단 32년을 맞은 폴리글로 극단의 프로그램은 에너지가 넘치며 그들의 작업은

호주의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투어를 통해 매년 60,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폴리글로 극단의 창조적인 작업과정은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그들의 예술적 작업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장려하고 세계를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해석하고 필요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해외 공연 이력 (Touring History)

2007 (2주) Regional Arts Victoria 주요도시,지역 투어

2008 (3주) Regional Arts Victoria 주요도시,지역 투어

2008 (3주) 퀸스랜드 예술회의(Queensland Arts Council)주요도시,지역 투어

2009 (9주) VAPAC메트로폴리탄 ,지역극장 투어



3. 제작진 및 출연진  

․  예술감독 수 자일스(Sue Giles)>

수 자일스(Sue Giles)는 2000년 8월부터 폴리글로 인형극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폴리글로극단에서 활동하면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창조적인 작업과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공연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그녀는 Terrapin Puppet 극장, Back To Back 극장, Melbourne 극단, Arena 극장과 함께

연출과 공연에 참여했으며 젊은이들의 지역 공동체 그룹과 함께한 공연을 연출하기도 했다.

협력극단 Dramatic Edge 와 함께 즉흥극을 하기도 하고

그녀의 뮤지컬 극단 Shaken, Suspicious 와 쇼를 만들기도 했다.


이 극단은 그들의 특별한 뮤지컬 코메디 공연으로

1987년부터 호주와 해외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도시와 축제를 다니며 공연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매년 어린이를 위한 책의 주간을 위해 공연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1993년부터 30편이 넘는 공연을 연출하고 21편의 극을 썼으며

2003년에는 독일 ASSITEJ에서 주최한 국제 연출가 포럼에서

호주 대표로 선택되었다.

또한 2004년 그녀는 호주의 젊은이와 예술 (YPAA)의 위원회 대표와

VCA Course 자문 위원회, UNIMA 2008 국제인형극회 운영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작가 Julianne O'Brien , Sue Giles

․  디자이너 Darryl Cordell

․  구성 Ania Reynolds

․  인형디자이너 Graeme Davis

․  조명디자이너 Richard Vabre

․  사진 이미지 Locke Morley & Peter Marshall

․  아빠 (Daddy), 데런(Darren)역 - 미샤 롱 (Mischa Long)

․  지미(Jimmy), 스피디(Speedy)역 - 브루스 패터슨(Bruce Paterson)

․  케리(Kerry), 베이비(Baby)역 - 베쓰 맥마혼(Beth McMa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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