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인천시립합창단,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모집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11:18]

인천시립합창단,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모집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10/31 [11:18]

▲ 인천시립합창단     ©문화예술의전당

 

인천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인천 합창음악을 한층 발전시킬 인천광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국·공립합창단에서 5년 이상 예술감독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해당 분야의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1차 직무수행계획서 발표면접, 2차 역량/심층면접이다. 예술감독으로 위촉되면 임기는 2년이며, 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 가능하며, 11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예술감독은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해왔으나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개전형으로 선발하는 만큼 음악성과 인성을 겸비한 합창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후,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지휘자협회(ACDA)컨벤션 등 주요 합창 축제에 초청돼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182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58명의 단원과 함께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