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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 , 오는 4월 5일 금호아트홀 연세, 피아니스트 랄프 하이버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3/31 [13:54]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 , 오는 4월 5일 금호아트홀 연세, 피아니스트 랄프 하이버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03/31 [13:54]

▲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Soprano Kyung Hye La Recital     ©문화예술의전당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나경혜의 독주회가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젬린스키의 <여섯 개의 왈츠 노래>, 도니제티의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 구아스타비노의 <장미와 버드나무> 외 다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그녀만의 깊은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리트와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하였다.

 

그녀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동하여 호평받았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체코에서 다수의 초청 독창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소프라노 나경혜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가곡 반주자로서 특출난 테크닉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랄프 하이버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Erik Werba와 Dalton Baldwin의 영향으로 곡 해석력에 대한 지식을 쌓아 Norman Shetler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Joseph Haydn Privathochschule Eisenstadt의 피아노과 학과장을 수년간 역임하였고, 현재 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

    Soprano Kyung Hye La Recital

 

 

일시장소  2024년 4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입장권   전석 초대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P R O F I L E

 

나경혜 (Kyung Hye La) | Soprano

 

소프라노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리트와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하였다.

 

Summer Academie “Mozarteum Salzburg”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녀는 Meisterkurs Almeria Spain, Wiener Meisterkurs 등의 Diplom을 받았고, Moniuszko 국제콩쿨 2위, Merano 국제콩쿨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KBS 신인음악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대학 졸업 후 첫 데뷔를 하였고, Mozart “C장조 미사”, Brahms “Deutsches Requiem”, Mahler “Sym. Nr. 2,4,8”등의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그녀는 독일 Aachen 오페라단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Opera “La Bohème”, “Manon Lescaut”, “Madama Butterfly”, “Pagliacci”, “Cosi fan tutte”, “Die Fledermaus”, “Carmen”, “La Forza del destino”, “Un Ballo in Maschera”, “Fidelio” 등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동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Erfurt극장에서 “Madama Butterfly”의 초초상역으로 호연하며 Orchester라는 잡지에서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나경혜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체코에서 다수의 초청독창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Asian Music Week 2000 Yokohama”에서 동경교향악단과 협연, 로마 Sinfonica, 헝가리 Miskolci Sym, 폴란드 Warsawa Phil, 독일 Westsaechsische Phil, 체코 Prague Sym Chamber, Karlovyvary Sym, 우크라이나 Kharkov Phil,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각종 Festival의 초청독창자로 빈의 Musikverein Golden Saal, 로마의 Auditorium Concilazione, 뮌헨의 Herkulessaal, 체코의 Smetana Hall, Rudol num 등에서 협연과 독일 Nuernberg phil홀, Berlin phil Salzburg Großer Saal홀 초청 갈라 콘서트, 가온앙상블 정기연주회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호평받고 있다.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오페라의 주역과 독창회 등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소프라노 나경혜는 국내에서 김영자 교수, 국외에서 prof.Gerhard Kahry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alf Heiber | Piano

 

피아니스트 랄프 하이버는 베를린에서 테어나 캐나다 베네쥬엘라 브라질 스페인에서 자랐으며 Lüceck 과 Vienna 국립대학에서 최고성적으로 졸업했다. 

 

Erik Werba와 Dalton Baldwin의 영향으로 곡 해석력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Norman Shetler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가곡 반주자로서 특출난 테크닉으로 함부르크의 브람스 국제 콩쿠르, 비엔나의 ‘Das Schubert Lied’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Wien modern을 포함한 다양한 페스티벌뿐 아니라 Vienna의 Konzthaus와 Musikverein, London Wigmore Hall, 서울과 도쿄 등 세계의 유명한 곳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에 있다.

 

랄프 하이버는 Norman Shettler의 듀오 파트너이자 유명 성악가들의 반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빈의 MUK(Music and Arts University)에서 가곡 교수직을 맡고 있다. 또한 가곡 마스터클래스에서 Ian Bostridge와 협업중이며 Joseph Haydn Privathochschule Eisenstadt의 피아노과 학과장을 수년간 역임하였고 현재 피아노 교수로 재직중이다.

  

■ ​P R O G R A M

 

R.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여인의 사랑과 생애

 

1. Seit ich ihn gesehen 내가 그 사람을 본 후로부터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그는, 모든 사람 중에 뛰어난 사람

 

3.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나는 이해할 수 없네

 

4. Du Ring an meinem Finger 너, 내 손가락의 반지여

 

5. Helft mir , ihr Schwestern 나를 도와줘요, 자매들이여

 

6. Süßer Freund, du blickest 달콤한 사람, 그대는 바라본다

 

7.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내 가슴에, 내 품에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지금, 그대는 나에게 처음 고통을 주었다

 

 A. Zemlinsky (1871-1942)

 

Walzer-Gesänge op.6 여섯 개의 왈츠노래

 

1. Liebe Schwalbe 사랑스러운 제비

 

2. Klagen ist der Mond gekommen 떠오르는 달의 슬픔

 

3. Fensterlein, nachts bist du zu 작은 창문아, 밤새 너는 닫혀 있구나

 

5. Blaues Sternlein 푸른빛의 작은 별

 

6 . Briefchen schrieb ich 내가 쓴 작은 편지

 

                        INTERMISSION

 

 

G. Donizetti (1797-1848)

 

Al dolce guidami castel natio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

 

- from the Opera "Anna Bolena”

 

 

C. Guastavino (1912-2000)

 

La rosa y el sauce 장미와 버드나무

 

Se equivocó la paloma 비둘기는 잘못 알았네

 

12 Canciones Populares 12개의 스페인 민요

 

2. El Sampedrino 산 페드로

 

12. Mi viña de Chapanay 차파나이의 포도밭

 

1. Bonita rama de sauce 아름다운 버드나무 가지

 

▲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Soprano Kyung Hye La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Soprano Kyung Hye La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나경혜 독창회,Soprano Kyung Hye La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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