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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달래 직거래장터’ 개최, 신선함 가득한 봄맞이 행사

- 오는 4월 6일부터 이틀간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장에서 직거래 판매 -
- 1팩(90g)에 2,000원, 유통비 제거로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 -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0:14]

‘서산달래 직거래장터’ 개최, 신선함 가득한 봄맞이 행사

- 오는 4월 6일부터 이틀간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장에서 직거래 판매 -
- 1팩(90g)에 2,000원, 유통비 제거로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 -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4/04/04 [10:14]

▲ ‘서산달래 직거래장터’ 개최, 신선함 가득한 봄맞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충남 서산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달래를 꼭 드셔 보시길 권한다”며, “서산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 달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약 40톤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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