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의 황홀경: 소프라노 송승연의 클래식 여정˝, 소프라노 송승연의 아름답고 고전적인 바로크 독창회: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송승연의 아름답고 고전적인 바로크 독창회 오는 4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화예술의전당

깊이 있는 해석과 유려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송승연의 바로크 독창회가 오는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독창회에서 그녀는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비발디 오페라 등의 이태리 바로크와 독일 고음악을 대표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세속 칸타타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아름답고 고전적인 바로크 성악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성악가로서 열정과 그 뜻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송승연은 어린 시절 도독하여 독일 뮌헨을 거쳐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다진 음악적 자질과 기반을 토대로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유려한 목소리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아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다.

귀국 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거장들과 함께 무대를 올리며 음반 작업을 진행하는 등 20년 넘게 바로크 소프라노로서 확고한 음악적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교회음악 교육 현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광인사, 바흐솔리스텐서울, 보컬 콘소트 서울이 후원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Soprano Song Seung Youn Recital

소프라노 송승연 바로크 독창회

일시장소

2024년 4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광인사, 바흐솔리스텐서울, 보컬 콘소트 서울

입장권

전석 3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소프라노 송승연의 아름답고 고전적인 바로크 독창회 오는 4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문화예술의전당

■ P R O F I L E

송승연 | 바로크 소프라노

오랜 시간 성악가로서 열정과 그 뜻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송승연은 어린 시절 도독하여 독일 뮌헨을 거쳐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다진 음악적 자질과 기반을 토대로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여러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유려한 목소리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2002년 스위스 Haldenstein 국제 오페라 콩쿨 입상을 필두로 모짜르트의 오페라 <돈 죠반니>의 주역 발탁, 오페라 <마적>의 밤의 여왕,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벤자민 브리튼의 <알버트해링> 및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짜르트의 <c단조 미사>, 바흐의 <요한수난곡> 등 여러 오페라 주역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다.

귀국 후 원전 연주를 모토로 꾸준하게 그 업적과 성과를 쌓아오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일본 <Yamanashi 국제 고음악 콩쿨> 앙상블 부문에 입상, 도쿄 오페라시티를 포함한 일본 순회 공연과 통영 국제 음악제 초청연주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고음악 단체들 및 Winfried Toll, Masaaki suzuki, Lorenzo Ghielmi, Alfredo Bernardini 등 세계적인 고음악계의 거장들과 함께 독일과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 고음악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20년 넘게 바로크 소프라노로서 확고한 음악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별히 독일 루드비히스부르크시에서 주관하는 Anselm Hüttenbrenner의 <레퀴엠 c-minor 미사>와 <미사 솔렘니스 f-minor> 초연 연주와 녹음 작업에 솔리스트로 참여하여 세계 최초의 음반을 출시하기도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Membra Jesu Nostri> 초연 및 녹음, 프란츠 튠더의 칸타타 <Ach Herr, lass deine lieben Engelein> 한국 초연, 라인하르트 카이저의 <마가수난곡> 한국 초연을 통해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학구적인 프로그램들을 무대에 올리며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획자로서 2016년 고전주의 솔리스트 앙상블 '보컬 콘소트 서울'을 창단하여 국내 미개발 영역을 조명하는 <요제프 하이든 미사 전곡 연주> 시리즈, 예술가곡을 극과 음악으로 풀어낸 <더 슈만> 시리즈 등 참신한 기획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오랜 시간 소극장 오페라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한국가곡의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국내 성악계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예울 음악무대의 일원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고음악과 클래식 교회음악 교육 현장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2013년부터 교회음악 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바로크 바이올린 1 | 김나연

바로크 바이올린 2 | 고성희

리코더 | 김수진

바로크 오보에 | 신용천

바로크 첼로 | 장유진

쳄발로 | 홍충식

■ P R O G R A M

Claudio Monteverdi (1567-1643)

Dolcissimo uscignolo, SV 161

Quel sguardo sdegnosetto, SV 247

Antonio Vivaldi (1678-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