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시대를 초월한 걸작 < 비너스의 탄생 >을 그린 보티첼리의 예술 세계를 만난다!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08:41]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시대를 초월한 걸작 < 비너스의 탄생 >을 그린 보티첼리의 예술 세계를 만난다!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04/19 [08:41]

시대를 초월한 역대 최고의 걸작

<봄>,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보티첼리의 예술 세계를 만난다!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모두를 전율 시킬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 대공개!

 

시대를 초월한 역대 최고의 걸작 < 봄 >과 < 비너스의 탄생 > 등을 그린 르네상스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천재화가 보티첼리의 예술 세계를 파헤친 명품 다큐멘터리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가 4월 24일 개봉에 앞서 모두를 전율케 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르네상스의 상징, 천재화가 보티첼리

메디치 가문의 후원과 의뢰를 받아 활동하던 시기부터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등 현대 예술가들에 미친 영향까지

흥미로운 구성과 평론가들의 완벽한 해설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 공개!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이자 천재화가 보티첼리의 예술 세계와 그를 후원한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다큐멘터리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이라는 타이틀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그 첫번째로 개봉되는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는 르네상스가 시작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다.

 

당시 인구 십만 명의 피렌체는 유럽 제일의 도시였다. 그리고 그곳을 지배한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 일 마니피코'는 정치적 지도자이자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을 후원한 위대한 기업가였고 보티첼리는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활동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 그려내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 보티첼리의 대표작 “불굴의 용기”, “성모자와 다섯 천사, “봄” , “비너스의 탄생”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있게 해설하는 평론가들과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화려한 색상의 그림들이 전율을 느끼게 하며 보도스틸은 영화 속 촬영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테리 길리엄에서 앤디 워홀, 데이비드 라샤펠, 제프 쿤스,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초월해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 보티첼리에 바치는 영화적 찬사로 제작된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는 권력 투쟁, 음모, 잔인한 폭력으로 점철되는 어둠의 세계이자 동시에 아름다움과 창의성과 천재성이 찬란히 빛을 발하던 예술과 문화의 발전소였던 메디치 가문이 지배하던 당시의 피렌체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는 당대의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이 시기의 빛과 그림자를 자신의 작품 속에 가장 잘 투영한 예술가였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보티첼리는 스스로를 “이상적 아름다움의 발명가”라고 자처했는데, 이러한 그의 표현의 절정은 “봄”과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작품들에서 발견될 수 있다.

 

또한 역사적 순간의 몽환적인 재현, 마음을 사로잡는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의 이미지, 놀라운 예술 작품의 촬영 영상, 최고의 전문가, 학자,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통해 메디치 가문의 영욕의 역사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가장 대표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인 보티첼리를 새롭게 발견한다.

 

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등장과 함께, 동전의 양면과 같은 예술과 권력의 관계는 모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영역에서 나타났으며 회화, 프레스코화, 궁전, 성당 등에서 표현되었다.

 

도심의 공방에서 바쁘게 작업하며 르네상스 시기의 경이로운 예술가들은 피렌체를 하나의 야외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15세기 말 피렌체는 무역과 상거래가 도처에서 이루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고도로 팽창하던 80년대의 뉴욕과 비슷했다.

 

무엇보다 보티첼리의 정신은 그의 두 걸작 “봄(1478-82년)”과 “비너스의 탄생(1483-85년)”에 담겨 있다. 그가 훌륭하게 묘사한 물망초, 붓꽃, 수레국화, 미나리 아재비, 양귀비, 데이지, 제비꽃, 자스민 등 수백 가지의 다양한 꽃들처럼 “봄”에는 우아함과 조화가 싹트며 “봄”의 정원은 천상적이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작품을 만들었다.

 

“비너스의 탄생(1483-85년)”은 그의 염원이 어떻게 구체적인 실현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날씬한 인물, 부드럽고 조화로운 곡선. 보티첼리가 “비너스의 탄생”에서 그린 얼굴들은 그가 그린 성모 마리아의 얼굴들에 반영되어 있으며, 이들 얼굴들은 여전히 독특하지만 비슷했고, 그리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원형으로서 시간을 초월하여 집단적 기억에 각인될 운명이었다.

 

1510년 세상을 떠난 이 위대한 예술가의 그림은 19세기에 이르러 재발견된다. 시인이자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Dante Gabriel Rossetti)는 단 몇 파운드에 “스메랄다 반디넬리의 초상(1472)”으로 알려진 여인의 초상화를 구입했는데, 이 초상화는 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에 영감을 준다. 그리고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사진, 패션,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보티첼리의 작품은 공간과 시간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상적 아름다움의 발명가’, 산드로 보티첼리를 만나기 위해 오늘날에도 열광적인 인파가 우피치 미술관의 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처럼 위대한 예술가의 탄생과 그들을 후원한 메디치 가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는 4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며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는 전설적인 시대를 재발견하고,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보티첼리의 작품과 시선을 통해 그와 동시대에 살던 동료 시민들의 개성과 일에 대한 열정, 치열한 경쟁, 올바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그들의 능력 그리고 고객을 늘 만족시키는 높은 실력과 정신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감      독 : 마르코 피아니자니

등      급 :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 94분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테리 길리엄에서 앤디 워홀, 데이비드 라샤펠, 제프 쿤스,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보티첼리의 영원한 열정과 그의 작품들에서 받은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산드로 보티첼리는 스스로를 “이상적 아름다움의 발명가”라고 자처했는데,

이러한 그의 표현의 절정은 “봄”과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그의 작품들에서 발견될 수 있다.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