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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에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차량 18대 추락, 사망 19명, 30명 부상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7:07]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에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차량 18대 추락, 사망 19명, 30명 부상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4/05/01 [17:07]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고속도로가 무너져 많은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고속도로 아래에서는 여러 대의 자동차가 완전히 타버려 검게 변했습니다. 흰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2시 10분경 광둥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차량 18대가 추락하여 19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노동절 연휴가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고속도로 붕괴 사고에 대해 중국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고속도로가 갑작스럽게 무너져 내리면서 차량 18대가 추락했고, 이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는 사고 발생 직후 공공 보안, 비상 대응, 소방 및 위생 공무원들이 현장에 급파되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지역 당국은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양방향으로 폐쇄하고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관계 기관에서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긴급히 착수한 상태입니다. 중국 정부는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속도로 안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중국에서 이번 사고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사고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상황과 중국 정부의 대응 조치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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