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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眞 정서주X낭만가객 김용필, 첫 듀엣으로 100점 기염 "환상이다!"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9:52]

'미스쓰리랑' 眞 정서주X낭만가객 김용필, 첫 듀엣으로 100점 기염 "환상이다!"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4/08/16 [09:52]

▲'미스쓰리랑' 眞 정서주X낭만가객 김용필, 첫 듀엣으로 100점 기염 "환상이다!"© 문화예술의전당

 

'미스쓰리랑' 정서주가 또다시 100점 신화를 이룩했다.

 

8월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신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레전드 디바 윤복희가 출연한 특집인 만큼 오프닝부터 전율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먼저 TOP7 멤버들은 윤복희의 '나는 당신을'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그려내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에 대한 윤복희의 답가 '여러분' 무대는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라운드에 등판한 선(善) 배아현의 무대가 그 뜨거운 감동을 이어갔다. 배아현은 윤복희를 "너무나도 존경하던 선생님"이라고 칭하며 "TOP7이 된 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광"이라고 거듭해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원곡자 윤복희 앞에서 '왜 돌아보오'를 열창한 그는 절절하면서도 구슬픈 보이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혼신의 힘을 쏟은 배아현의 무대에 윤복희도 "너무 좋았어요"라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는 98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이어지며 라운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진(眞) 정서주의 무대가 폭발적인 감성 속으로 시청자를 이끌었다. 이날 정서주가 선곡한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는 앞서 윤복희도 한 차례 무대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곡으로, 정서주만의 음색으로 채워질 '내 이름 아시죠'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내 노래가 시작되자, 정서주는 특유의 섬세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완성했다. 윤복희 역시 정서주의 무대 내내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그 짙은 감성에 빠져들었다.

 

그런가 하면, 찬스권이 걸린 4라운드 대결에서 정서주X김용필, 배아현X나영, 오유진X김소연의 듀엣 대전 성사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서주는 "정통으로 승부하고 싶어 용필 삼촌한테 듀엣을 요청드렸다"고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듀엣 대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배아현과 나영은 "저희 아나 케미가 처음엔 안 친했는데 지금은 단짝이다. 분위기 한번 띄워보려고 뭉쳤다"고 선언, 오유진과 김소연은 "저희는 '미스쓰리랑' 공식 상큼이와 발랄이다. 이 조합이 모이면 이길 자가 없다"고 자신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트롯계 아이돌 미(美) 오유진과 김소연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깜찍한 활약을 펼쳐냈다. 두 사람의 상큼한 매력은 한여름 밤 무더위도 잊게 했다. '아나 케미' 배아현과 나영은 정삼의 '봤냐고'로 톡톡 튀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 듀엣 대결의 승기를 가져가기 위해 비장의 댄스까지 준비한 이들은 목요일 밤 안방의 텐션을 수직 상승시켰다.

 

음색 퀸 정서주와 낭만 가객 김용필은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로 완벽한 호흡을 발휘했다. 두 사람이 빚어낸 완벽한 하모니에 "목소리가 환상이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감탄사가 스튜디오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정서주와 김용필의 첫 듀엣 무대는 무려 100점을 기록하며 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전설의 아티스트 '윤복희' 특집의 최종 우승은 정서주의 진(眞) 팀에게 돌아갔다. 정서주X김용필의 100점 듀엣 무대에 이어 엔딩 요정 정슬이 설운도 '나만의 여인'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5라운드 승리를 이끈 덕에 가능한 결과였다. 과연 다음 주는 또 어떤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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