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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한 톨 - 복합인형극

문예당 | 기사입력 2011/10/26 [12:20]

좁쌀 한 톨 - 복합인형극

문예당 | 입력 : 2011/10/26 [12:20]


극단 노닐다가 보여주려고 하는 구전 동화는 재해석이나,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좁쌀 한 톨'은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의 원전에 충실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문제 대처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합 인형극



좁쌀 한 톨


공연개요

공 연 명     복합 인형극 좁쌀 한 톨

공연일시     2011년 11월 22일(화 )~ 12월 4일(일)

                월-목요일 3시/ 금, 토요일 1시, 3시/ 일요일 2시

공연장소     효천 아트센터 그라운드 씬

             (혜화동 로터리에서(주유소와 우체국 대로) 성북동 방향으로 100m 가량 오시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바로 맞은 편에 효천아트센터가 있습니다.)

극본/연출    도희경

출    연     윤서정, 손종기, 이보람(악사)

무대/인형/소품디자인  박성찬

의상디자인   김정은

조명디자인   류백희

작    곡     이보람

그래픽디자인 이혜원, 도선미

프로듀서     장형선

주    최     아트 컴퍼니 노닐다, HCMP

홍    보     바나나문프로젝트

후    원     삼원종합상사, 느림보, JJ미디어

입 장 료     어른 10,000원/ 어린이, 학생 15,000원

관람연령     24개월 이상

공연문의     02-764-7462(바나나문프로젝트)

단체문의     02-332-7538(아트컴퍼니 노닐다)



줄거리

길을 가던 돌쇠는 말편자 하나를 주었습니다.

아무짝에서도 쓸모 없어 보이는 말편자로 돌쇠는 낫 한 자루를 만들었고

그 낫으로 버들가지를 베어 삼태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삼태기에 개똥을 주어 담아 밭에 뿌렸습니다.

얼마 후, 밭에서 조 한 포기가 고개를 내밀었지만 추수 후 얻은 것은 달랑 좁쌀 한 톨뿐이었습니다.


돌쇠는 그 좁쌀을 가지고 세상 구경을 떠났습니다.

그 좁쌀은 쥐가 되고, 고양이가 되고, 개가 되고

당나귀가 되고 다시 암소가 되었다가 마침에 정승댁 딸로 바뀌었습니다.



기획의도

옛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여정

우리 조상들의 옛이야기는 읽고,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인성 및 예절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외국의 동화가 범람하는 요즘, 극단 노닐다는 우리 전래동화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무대에 올려 우리 조상의 지혜와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극단 노닐다는 “우리 전래 동화 속을 노닐다” 시리즈를 꾸준히 개발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것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원전과 가장 가까운 좁쌀 한 톨

극단 노닐다가 보여주려고 하는 구전 동화는 재해석이나,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좁쌀 한 톨>은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의 원전에 충실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문제 대처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좁쌀 한 톨>은 제6차 교육 과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 되었을 만큼

교훈적이고, 위트 넘치는 표현들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무대에서 만나는 인형 움직임의 모든 것

<좁쌀 한 톨>에서는 준비된 배우들의 정교한 움직임을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서 연기와 연출력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를 검증 받은 <좁쌀 한 톨>은

  공부하며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아이들과 만나는 인형

평면으로 만들어진 인형은 천과 한지를 사용하여, 우리 전통의 인형 느낌이 나게 만들 것이다.

두 명의 배우는 여러 가지 캐릭터의 인형을 통해, 공연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을 소화할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인형의 움직임들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느림보, 동화 속을 노닐다

전 시 명_ 느림보, 동화 속을 노닐다

일    시_ 2011년 11월 22일(화) ~  2월 4일(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    소_ 효천 아트센터 갤러리 씬

주    최_ 아트컴퍼니 노닐다, 느림보

주    관_ HCMP

  원화구성_ 비닐봉지풀/ 작은 당나귀/ 할머니의 아기/ 뻐꾸기 엄마/ 라이카는 말했다

            오른쪽이과 동네 한 바퀴/ 으악, 도깨비다!/ 미나렐라


<좁쌀 한 톨>을 공연하는 그라운드 씬 위의 1층 갤러리 씬에서는  느림보 출판사의 동화 원화 전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과 부모가 느림보의 동화를 만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앉아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책놀이 지도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고, 동화 구연이 가능한 선생님을 모셔

아이들에게 친근한 “할머니 큐레이터”의 역할로 전시장에서 아이들에게 친숙한 느낌으로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각색, 연출 도희경

연극, 아동극, 인형극, 체험프로그램 및 연극 놀이 교실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도희경은 공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만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블랙라이트 공연 <날아라 종이비행기-날개를 펴다> 작, 연출

어린이 환경 치유 프로젝트 <이상한 상자> 중 <다른 건 아니야> 작, 연출

가족 인형극 <즐거운 케익> 각색, 연출

제2회 러시아 인형극 아카데미 국내 공연 협력 연출

<러시아 인형극과 세계인형 전> 체험 구성, 연출, 운영

<리틀 고도> 각색, 연출

제1회 러시아 인형극 아카데미 수료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연출, 구성, 교육 및 운영

<맛있는 연극 놀이 교실> 체험 구성. 연출. 교육 및 운영

<소중한 보물의 찾아서> 체험 구성, 연출, 운영 외 다수


작곡, 연주 이보람

<뮤지컬 I AM YOU>, <잠못드는 밤은없다>, <뮤지컬 완전한사랑>,

<뮤지컬 클럽 코스모스>, <음악연극 사랑합니다> 외 다수


출연

윤서정

<햄릿업데이트>, <과부들>, <야메의사>, <과학하는 마음2>, <과학하는 마음1>,

<물고기의 축제>, <수박>, <고래가 사는 어항>, <미생자>, <보이첵> 외 다수

손종기

<아유 크레이지> 외


   노닐다;

         한가하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놀다.

What we do

공연_ 창작 가족극/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리 전래동화 즐기기

전시_ 기획 전시/ 상설 전시

체험 및 연극 놀이_ 공연컨텐츠 체험/ 무대 체험/ 스텝 체험/ 연극 놀이 교실 운영

장애인 연극단체 지원_ (사)주내자육원 아름다운 누리 지적 장애인 연극반 지원

파주시와 연계하여 사회적 기업 “날아라 종이비행기” 지원  

History

2010년 6월 창단

2010년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아름다운 누리, 지적 장애인 연극반 창단 및 교육

2010년 10월 블랙 라이트 공연 <날아라 종이 비행기>

2010년 극단 현대 극장 <두 번째 달> 제작 지원

2011년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아름다운 누리, 지적 장애인 연극반 창단 및 교육

2011년 극단 현대 극장 <남자 따위가 왜 필요해> 제작 지원

2011년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아름다운 누리, 지적 장애인 연극반 재교육

2011년 6월 블랙 라이트 공연 <날아라 종이 비행기 – 날개를 펴다>

2011년 10월 블랙 라이트 공연 <날아라 종이 비행기 – 활주로를 달리다> 공연 확정

2011년 10월 우리 전래 동화속을 노닐다 시리즈 1 <좁쌀 한 톨> 공연 확정

2011년 11월 우리 전래 동화속을 노닐다 시리즈 1 <좁쌀 한 톨> 공연 예정

             파주 시민회관 소극장 : 2011년 10월 30일(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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