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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아이핀 아이디(ID) 이용한 무차별 접속 시도 피해주의 요망

사이트별로 다르게 비밀번호 설정,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권장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3:55]

행안부, 공공아이핀 아이디(ID) 이용한 무차별 접속 시도 피해주의 요망

사이트별로 다르게 비밀번호 설정,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권장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1/11 [13:55]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발급만 받아놓고 쓰지 않는 아이핀을 무단 도용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접속(로그인)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별로 다르게 비밀번호 설정,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권장     © 문화예술의전당

 

 이 같은 무차별 접속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별로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등의 비밀번호 변경, 최근 접속 일자 확인,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등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9개의 민간사이트를 통해 공공아이핀 도용접속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차단되어,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의 특정단말에서 해외서버를 경유(IP변경)하여 무차별 접속 시도가 발생하였으며, 접속 시도 건수가 무려 7만 여 건(도용의심 공공아이핀 ID 1만4천여건)에 달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행안부는 이 사실을 해당 공공아이핀 이용자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즉시 통지하였으며,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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