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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쓰리 볼레로 강릉아트센터에서 "우리 것 세계에 제대로 보여준다"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14:06]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쓰리 볼레로 강릉아트센터에서 "우리 것 세계에 제대로 보여준다"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2/12 [14:06]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제전악-장미의 잔상' 을 2월 24일(토),  '쓰리 볼레로'를 3월 2일(금)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쓰리볼레로_볼레로만들기_안무 김설진_사진 황승택     © 문화예술의전당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국립예술단체 공식 초청공연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쓰리 볼레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 연 명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쓰리 볼레로>

2018.2.24.() 1930(11)

일 시

2018.3.2.() 1930(11)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장 소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안성수

안 무

김보람 <철저하게 처절하게>

김설진 <볼레로 만들기>

김용걸 <볼레로>

라예송(작곡, 음악감독)

고진호(대금 ), 배승빈(피리 ), 이유경(해금 ), 홍상진(장구 ), 홍예진(가야금 )

연 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지휘 및 편곡: 박용빈)

: 김보람 작품 연주

-LIVETOTHE; (리브투더) 정종임, 최혜원

: 김설진 작품 음악감독

김민지, 김민진 김성우 김현 박휘연

배효섭 서보권 성창용 손대민 이유진

이주희 정서윤 정윤정 최수진

출 연

김보람 20

김설진 8

김용걸 37

60(인터미션 없음)

소요시간

80(인터미션 포함)

초등학생 이상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무 료

관 람 료

무 료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조직위원회

주 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조직위원회

강릉아트센터, CJ E&M, 국립현대무용단

주 관

강릉아트센터, CJ E&M,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02-3472-1420 www.kncdc.kr

제 작

국립현대무용단

02-3472-1420 www.kncdc.kr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예 매 처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한국 무용수들의 아름다움과 인간사 희로애락을 담은 축제적 제의
    안성수 예술감독 안무 <제전악-장미의 잔상>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라이브 국악 음악과 현대적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한국 전통춤과 서양춤의 혼합과 확장을 보여준다.

 

안성수 예술감독의 춤과 한국 전통악기로만 구성된 라예송 작곡가의 미니멀한 음악의 합일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립현대무용단 14인 무용수들의 섬세하고 강렬한 춤, 5인의 국악 연주자들의 집중도 높은 연주는 관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완벽한 몰입을 선사한다. ‘관객들을 고민에 빠뜨리지 않게 하는 무용을 선보인다는 안성수 예술감독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고 있는 레퍼토리이다.

 

▲국립현대무용단,제전악- 장미의 잔상_Photo by Aiden Hwang      © 문화예술의전당

 

이 작품은 안성수 예술감독이 만든 굿 시리즈의 4번째 마지막 편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주제를 담은 작품이다. 많은 사건과 사고를 잘 이겨낸 우리를 위한 축제이기도 하다. 공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이다.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의 찬란했던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돌아보고, 우리만의 아름다운 문화가치에서 자긍심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러한 염원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새 지평이라는 비전과 평화올림픽이라는 목표에 부합하여 문화올림픽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제전악-장미의 잔상>2017년 초연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제전악- 장미의 잔상_Photo by Aiden Hwang    © 문화예술의전당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오는 224()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www.g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국립현대무용단 최대 흥행작, <쓰리 볼레로>

 

현대무용, 이렇게도 유쾌했던가 조선일보, ‘17.6.5일자

쓰리 볼레로’, 현대무용도 재밌다는 것을 보여줬다 국민일보, ‘17.6.4일자

 

안무가들에게 끊임없는 감흥과 영감을 선사해온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볼레로'를 김용걸, 김설진 그리고 김보람 3인의 안무가가 서로 다른 음악적 스케일과 편곡을 바탕으로 각각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쓰리 볼레로> 무대를 선보인다.

 

라이브 오케스트라 10인의 연주자와 함께 블랙 & 화이트 시각적 대비를 살려 '볼레로' 음악 특유의 선율과 리듬을 철저히 분해하고 재조립한 김보람의 <철저하게 처절하게>, 일상의 소음과 소리로 흡사 사운드 팩토리를 연상시키며 음악의 해체와 몸의 접합을 신선하게 보여준 김설진의 <볼레로 만들기>그리고 37명의 일사불란한 군무와 볼레로 원곡의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보여주며, 네 가지 반복된 리듬을 최대한 살려 발레 동작의 우아함과 유연성을 위트 있고 리드미컬하게 보여준 김용걸의 <볼레로>이다.

 

▲쓰리 볼레로_철저하게 처절하게_안무 김보람_사진 황승택    © 문화예술의전당

 

<쓰리 볼레로>2017년 공연 시작 일주일전에 이미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은 관객들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쓰리 볼레로>를 선보이며 현대무용의 재미를 전달하고자 문화올림픽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  쓰리 볼레로_볼레로3_안무 김용걸_사진 황승택   © 문화예술의전당

 

<쓰리 볼레로>는 오는 32()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한다. 선착순 사전 신청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www.g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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