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포항 지진, 국토 위치변위에는 영향 없어,국토지리정보원 밝혀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2/14 [04:53]

포항 지진, 국토 위치변위에는 영향 없어,국토지리정보원 밝혀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2/14 [04:53]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2월 11일 05시 0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점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4.6)에 대해 ,진원지 주변의 GNSS 상시관측소 3개소(울산, 영덕, 호미곶)의 실시간 위치 변위량을 모니터링 한 결과, 이 지진으로 인한  국토위치변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기상청 제공 자료

 

또한 수평방향 평균 위치변위가 ±2cm 이내로 평상시 관측소의 실시간 좌표계산 시 발생하는 오차 범위내의 수준으로 파악되었습니다.  GNSS 상시관측소를 이용한 측량 시 관측 간 수평허용오차는 5cm 이내 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GNSS상시관측소를 이용하여 포항지역의 지진 영향으로 인한 국토위치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