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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악취 없는 도시 위해 뭉쳤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03:24]

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악취 없는 도시 위해 뭉쳤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3/13 [03:24]
▲ 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악취 없는 도시 위해 뭉쳤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악취-끝’ 시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7일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환경감시단원 10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 민·관 합동점검 참여, 악취 상황 보고, 환경캠페인 활동을 한다.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5,344회 순찰과 358회 합동점검을 실시해 70건의 위반현장을 적발한 바 있다.

 

최종은 산업지원본부장은 “민간 상시모니터 운영으로 시책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환경생태도시 도약을 위해 악취 개선은 필연적 과제”임을 밝혔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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