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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양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 선정

고양시도서관센터,‘2018 고양북스타트’ 시작에 불을 붙이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03:27]

‘2018 고양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 선정

고양시도서관센터,‘2018 고양북스타트’ 시작에 불을 붙이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3/13 [03:27]
▲ ‘2018 고양북스타트’ 시작에 불을 붙이다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의 취지로 시작된 ‘고양 북스타트’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1차 간담회를 개최, ‘2018 고양 북스타트’ 시작에 불을 붙였다. 이 날 간담회는 시립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스타트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북스타트’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9일에는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1차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2018 북스타트’ 선정도서 100권을 읽고 그 중 ‘2018 고양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를 선정했다. 특히 이 날 도서선정 회의에는 박미숙 책놀이터도서관장과 엄혜숙 그림책 작가가 함께해 고양 북스타트 도서 선정에 힘을 보탰다.

 

‘고양 북스타트’는 관내 임신부,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포하고 연령별 책모임 운영 및 정기적 간담회를 개최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독서운동이다.

 

‘2018 고양 북스타트’는 관내 17개 공공도서관과 22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참여하며 지난해 대비 참여기관이 늘어나 보다 쉽게 북스타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김정배 소장은 “‘고양 북스타트’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매개체가 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 읽는 문화에 서서히 물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http://www.goyanglib.or.kr/ )를 참조하면 된다.

 

[경영희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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