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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금촌 식당,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수년째 사랑의 식사”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15:48]

동두천시 상패동 금촌 식당,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수년째 사랑의 식사”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3/16 [15:48]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은 지난 14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

 

▲  동두천시 상패동 금촌 식당,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수년째 사랑의 식사”   © 문화예술의전당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금촌 식당은 수년째 매월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점심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금촌식당은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얼큰한 부대찌개, 정갈한 나물 등으로 어르신들의 밥상을 준비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식사를 드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송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제가 더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사랑의 식사대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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