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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래' , 극단 고래,이해성 연출

문예당 | 기사입력 2014/03/22 [07:52]

연극 '고래' , 극단 고래,이해성 연출

문예당 | 입력 : 2014/03/22 [07:52]



생생한 연극! 극단 고래,삶과 죽음의 기로에선 당신의 마지막 선택은?

연기파 배우 서상원, 전형재, 유성진, 박완규 등 극단 고래의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선보인다.특히 국립극단 출신 서상원 배우의

진한 인간성 넘친 연기와 유성진 배우의 짐승같은 때론 너무나 인간적인

연기가 극적 긴장감과 함께 문화적 충격을 객석의 관객들에게 던져준다.

공연 본 후 머리 상쾌해지며 가슴 시려오는 감동의 연극이다.



   연극 '고래' 서강대 메리홀
    
삶을 비추는 거울로써의 아주 생생한 연극만을 무대에 올리는 극단 고래의

다섯 번째 공연 ‘고래’가  4월 17일(목)부터 2014년 5월 4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 연극 고래      


문학적으로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인정받은 작품!

연극 고래는 2007년 신작희곡 페스티벌 당선 이후 꾸준히 공연되고,

문화·예술계에서 문학적으로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08년 밀양연극제 희곡상 수상 이후 2009년 극단 골목길 박근형 연출을 중심으로

극단 골목길, 극단 백수광부 배우들의 만남은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고래’가 되었다.

그 후 5년이 흐른 2014년 4월! 연기파 배우 서상원, 전형재, 유성진, 박완규 등

극단 고래의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선보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9명의 죽음! 미스테리한 사건!

1998년 6월 22일 무장공비 9명을 태운 북한 잠수정이 강원도 속초까지 내려왔다.

침투를 하던 중 북한 잠수정은 속초 해안 동쪽 11.5마일 해상에서 꽁치잡이 그물에 걸려

표류한다. 표류 중 남한의 추격을 받은 북한 잠수정 속 무장간첩 9명은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

  

     저격수로 '고래'에 출연하는  배우 유성진 출연 연극'백수광부들' -자료화면

젊음의 상징인 신촌에 상륙한 고래!

  
<빨간시> <사라지다> <살>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극단 고래가

젊음의 상징인 신촌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간다.

연극 고래는 이념에 대한 얘기가 아닌 인간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로 젊은 신촌과

맞대할 예정이다.

죽음 앞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욕망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의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 줄거리


우리한테 바다는 그냥 바다야.

이쪽 저쪽 가를 필요가 없디.

.

.

.

북한에서 내려온 잠수정 속.

조장과 기관장 그리고 무전장이 임무에 나간 저격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격수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남한의 물건들을 가져와 승조원들과 나누어 가진다.

이 때, 어선 한 척이 잠수정으로 다가오고,

어선이 뿌리고 간 꽁치잡이 그물에 잠수정의 추진날개가 휘말리게 되는데...


연극 <고 래>는 2014년4월 17일(목)부터 2014년 5월 4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 된다. 공연문의 :070 –8261 -2117

[시사코리아=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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