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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신현수, 포복절도 발 연기 거침 없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 ‘웃음 폭탄’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09:45]

'으라차차 와이키키' 신현수, 포복절도 발 연기 거침 없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 ‘웃음 폭탄’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4/04 [09:45]


신현수가 포복절도 발 연기를 선보였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원혜진, 김효주)에 특별출연, 거침없는 코믹 연기로 안방 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린 것.

 

​지난 3일(화)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16회에서는 입기만 했다 하면 무조건 완판이 된다는 쇼핑몰 모델계의 박보검으로 깜짝 등장한 신현수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두식(손승원 분)의 추천으로 수아(이주우 분)네 쇼핑몰 모델로 서게 된 필립(신현수 분)은 첫만남부터 “비염이 심해서 냄새를 잘 못 맡는다”라는 말로 수상한 기운을 풍겼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촬영을 하게 된 필립이 운동화를 벗고 실내에 들어서자 방안에는 온통 발냄새로 가득 차 두식과 수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촬영에 들어가자 다소 과한 포즈를 지으며 두 사람을 더욱 힘들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이에 수아가 필립의 양말에 주스를 쏟으며 발을 씻기게 만들려고 했지만, 필립은 이에 굴하지않고 양말을 벗어 던지며 폴짝폴짝 뛰는 등 현란한 발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특히 신현수는 두식의 첫사랑이 선물로 준 농구화를 신고 슛 자세를 취하는 장면에서 깐족거리는 연기를 맛깔나게 펼치는 것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능청 연기로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유쾌한 명장면이 탄생,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스태프와 감독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현수 배우한테 이런 모습이 있을 줄 몰랐어요~ 배꼽 잡음”, “진짜 간만에 빵터져서 웃었네! 너무 귀여웠어요~”,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진짜 발냄새 나는 줄..”, “필립이 앞으로도 계속 나와주라주~ 너무 웃김!”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재미를 안긴 신현수는 최근 45.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인기리에 종영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잔망 막내 서지호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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