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안산시, 2018년 다문화 힐링콘서트 개최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안산지회 예술단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 선보여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13:00]

안산시, 2018년 다문화 힐링콘서트 개최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안산지회 예술단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 선보여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4/04 [13:00]

▲ 안산시, 2018년 다문화 힐링콘서트 개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일 다문화지원본부 야외공연장에서 내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多)문화! 다(多)함께! 2018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안산지회 예술단(‘이하 예술단’)의 재능기부로 개최됐으며, 한국노래와 중국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휴일 오후를 보내는 내외국인주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첫째, 셋째 일요일에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찾는 내외국인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국인은 물론 나라별 외국인주민 공연팀의 재능기부를 받아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내외국인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원 다문화지원본부장은 “다문화 힐링콘서트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고 국적을 초월한 친화적인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지원본부(☎031-481-3309)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