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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자, “성혁, 돼지 DNA 있다. 친하게 지내면 활성화 시킬 수 있을 듯” 우정 의지 활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8/04/07 [18:35]

‘1%의 우정’ 최자, “성혁, 돼지 DNA 있다. 친하게 지내면 활성화 시킬 수 있을 듯” 우정 의지 활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8/04/07 [18:35]

‘1%의 우정’에 합류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그의 우정 멤버인 배우 성혁이 최초로 의견 일치를 이루며 ‘1%의 공통점’을 발견해 관심을 모은다.

▲     © <사진> ‘1%의 우정’ 제공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음식을 즐기는 힙합계 대표 미식가. 이 가운데 최자가 SNS상에 유명한 최자로드를 본인이 직접 성혁과 함께 다니며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그러나 최자도 미처 예상치 못한 성혁의 독특한 음식성향이 드러나며 극과 극의 음식취향을 지닌 이들의 우정이 무사히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최자가 준비한 ‘우정 식신로드’에서 두 사람이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최자는 처음 만나는 성혁을 위해 ‘최자로드’ 맛집 중에서도 그가 엄선한 곳들로만 ‘우정 식신로드’를 계획했다. 성혁과 탄탄면 맛집을 찾은 최자는 식사 도중 성혁을 향해 흡족한 미소와 함께 “우리의 ‘1%의 공통점’은 돼지 DNA다!”고 외치며 공통점 발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후 최자는 “성혁의 돼지 DNA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을 뿐, 같이 다니며 친하게 지내다 보면 충분히 활성화 시킬 수 있겠다”며 ‘1%의 우정’에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최자-성혁은 ‘데칼코마니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자는 성혁에게 직접 밥을 말아 주고 있고 성혁 역시 최자의 입가를 스스럼없이 닦아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1%의 공통점’ 발견 후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 이에 최자-성혁의 ‘1%의 공통점’ 발견 과정과 이로 인해 ‘1%의 우정’을 쌓아 가는 모습이 담길 본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7일) 밤 10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전혜린 기자] orang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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