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음봉면 행복키움에 후원금 전달

▲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인주면 및 행복키움관계자 기념촬영 (맨앞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총무팀 김유신 차장,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한석모 사무장, 이강수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장, 현대자동차 오영환 총무팀장(부장) (뒷줄 왼쪽부터) 김정아 주무관, 강민경 맞춤형복지팀장, 현대자동차 임윤성 과장, 김희원 음봉면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은 6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위원장 이강수, 김희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1천만 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를통해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선희)에배분되어 음봉면 및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음봉면권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간식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오영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총무팀장은“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보호자가 퇴근하기 전까지 저녁을 먹지 못하고 기다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후원을 계기로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아동복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동들을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