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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꽃박람회 맞아 형형색색 꽃으로 물들다

지역 곳곳 꽃박람회 대비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 실시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4:41]

고양시, 꽃박람회 맞아 형형색색 꽃으로 물들다

지역 곳곳 꽃박람회 대비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 실시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4/26 [14:41]

▲ 고양시, 꽃박람회 맞아 형형색색 꽃으로 물들다

 

고양시에서는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각 동에서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덕양구 행신3동과 행주동, 일산서구 대화동과 탄현동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꽃박람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꽃의 도시 고양시에 방문해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주요 도로에 예쁜 꽃길을 조성했다.

 

행신3동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방문 경로인 중앙로558번길 및 화신로 등 주요 도로변에 페츄니아 5,000본을 식재했으며 대화동과 탄현동은 주민센터 주변 화단 및 가로변에 황금빛 메리골드 등을 식재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꽃단장과 더불어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와 풍산동은 지난 24일 민관군 합동으로 풍동천, 고일로, 민마루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풍산동은 9사단 부대원을 비롯해 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동천과 2통, 14통, 백마교 아래 등 취약지역의 방치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정리했다. 환경녹지과는 포크레인, 집게차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하천청소 지원에 나섰다.

 

덕양구 행주동에서도 지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덕양구청 기동반과 협력해 마을 곳곳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빗물받이 정비 등을 통해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와 관련해 대화동장은 “청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꽃의 도시 고양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봄의 향기를 선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로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주동장도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을 가꾸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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