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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해단

조직위원 16명에게 감사패 전달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08:02]

울산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해단

조직위원 16명에게 감사패 전달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6/01 [08:02]

울산시는 6월 1일(금)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빌딩에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해단식은 홍광표 조직위원장, 조직위원,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울산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날 해단식에는 조직위원회 활동, 정원 작가들의 정원조성 과정,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의 웃음과 환희, 성과와 아쉬운 점 등 박람회 준비 6개월간의 모든 여정을 담은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백서’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20일 분야별 전문위원 16명과 간사 2명으로 구성되어, 박람회 시설계획, 정원 작품 유치, 시민참여 및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절반 이상이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정원박람회를 처음 개최하는 울산시 입장에서는 이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고 많은 의지가 되었다.

 

이상구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조직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위원 모두가 정원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국가정원 지정은 물론 울산의 정원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태화강정원박람회’는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과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지방정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에서 55만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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