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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동, ‘이불세탁과 반찬나눔’ 이웃 사랑 실천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2:59]

고양시 능곡동, ‘이불세탁과 반찬나눔’ 이웃 사랑 실천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7/09 [12:59]

▲ 고양시 능곡동, ‘이불세탁과 반찬나눔’ 이웃 사랑 실천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복지일촌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능곡동 행복드림 이불세탁 지원 사업’이 2018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한 ‘고양형 민관협력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형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다. 능곡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수거 및 배달봉사를 진행한다. 수거된 이불은 연계된 세탁소를 통해 깨끗이 세탁 및 손질돼 각 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거점기관인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오찬 나눔 사업’에도 참여해 독거어르신, 장애 가정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5가정에 매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입맛 없고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문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일촌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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