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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오늘(12일), 한밤중의 김 선생?! 하석진의 수상한 움직임 포착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6:27]

‘당신의 하우스헬퍼’ 오늘(12일), 한밤중의 김 선생?! 하석진의 수상한 움직임 포착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8/07/12 [16:27]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가 한밤중에 쓰레기더미 앞에 앉아있는 김지운(하석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두운 밤에 손전등을 입에 물고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있는 지운의 행동은 하나하나 수상쩍다. 여기에 지운을 보고 당황한 임다영(보나)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지운이 쓰레기봉투를 뒤지고 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영의 집 정리를 시작한 지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추억의 물건들을 사진으로 남겨놓거나 사용하지 않고 묵혀둔 물건들의 보관 기간을 정해주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로 단숨에 집을 깔끔하게 변신시켰다. 이를 본 다영이 “마법사 같아”라고 감탄할 정도로 말이다. 지운과 다영의 사이 또한 서로를 안 좋게만 보며 신경전을 펼쳤던 지난날과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2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평소 깔끔함으로 무장한 지운과 대비되는 행동이 담겨있다. 어두운 골목길에 쭈그리고 앉은 지운은 손전등을 입에 물고 쓰레기를 하나하나 뒤적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버려진 수첩을 열어보기까지 하는 지운, 그리고 이를 바라보고 있는 다영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지운은 왜 쓰레기를 헤집고 있을까, 또한 두 사람이 쓰레기더미 앞에서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김 선생의 수상한 행동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당신의 하우스헬퍼’ 관계자는 “지운이 어울리지 않게 쓰레기봉투를 펼쳐놓은 이유가 오늘(11일) 밤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집 정리를 하는 동안 지운과 다영 사이에 오해가 일어난다. 그 오해가 어떻게 생겨나고, 버려진 쓰레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오늘(12일) 밤 10시 KBS 2TV 제 7,8회 방송.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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