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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대생 화이자 백신 접종 후 6일만에 숨진 채 발견

기저질환 없고 별다른 부작용 보이지 않아,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11:12]

20대 여대생 화이자 백신 접종 후 6일만에 숨진 채 발견

기저질환 없고 별다른 부작용 보이지 않아,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1/08/24 [11:12]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충남 공주에서 20대 여대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과 유족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5분쯤 충남 공주시 한 원룸에서 대학생인 A씨(20대 여성)가 숨져 있는 것을 주인 B씨가 발견했다. 

 

B씨는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대신 확인을 해달라”는 A씨 부모 연락을 받고 비상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기저질환 없고 별다른 부작용 보이지 않아,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숨진 A씨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종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A씨는 기저질환이 없었고 백신 접종 이후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당일인 23일 오전 2시30분쯤 편의점에 다녀오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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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화이자 1차 맞고 숨진 동생…경찰은 극단적 선택이라고" 청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63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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