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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육상연합회,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연탄 2,000장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12:40]

동두천 육상연합회,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연탄 2,000장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12/11 [12:40]

▲ 동두천 육상연합회, 중앙동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연탄 2,000장 전달

 

동두천 육상연합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9일 회원 20여명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수급자 어르신 10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하였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온 육상연합회 회원들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날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연탄 2,000장을 나르기 위해 차량 2대 2개조로 나누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의 집까지 연탄 전달 봉사를 하였다.

 

박창식 육상연합회 회장은 “일요일 아침에 진행된 짧은 행사였지만 어르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커피를 건네며 “오늘처럼 추운 겨울에 연탄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옥 중앙동장은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신 육상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에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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