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이 시대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기예르모 델 토로의 마스터피스!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판타지 '판의 미로'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미공개 스틸 & 스페셜 예고편 공개!,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이자 판타지 스릴러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오는 5월 2일 개봉을 앞두고, 미공개 스틸과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다.
“상상을 초월한 상상력을 펼친 명작!”-Christian Science Monitor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판타지 스릴러! 베일에 가려진 미공개 스틸과 환상적인 스페셜 예고편 대공개!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1944년 스페인 내전 직후,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소녀 ‘오필리아’가 자신이 지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슬프고도 잔혹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매 작품 관객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황홀한 미장센을 창조해온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걸작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가 보는 순간 깊은 인상을 남기는 미공개 스틸과 기이한 분위기의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4장의 스틸에는, ‘오필리아’를 지하 왕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네며 3가지 임무를 제시하는 기이한 존재 ‘판’(스틸컷 좌측 상단)과 두 번째 임무의 상대였던 ‘페일 맨’(스틸컷 하단 좌우)이 등장한다. 이들은 ‘최대한 진짜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바람대로 CG보다 리얼한 특수 분장을 통해 환상적이고 기묘한 비주얼로 스크린에 그려졌다. 특히 얼굴에 두 개의 콧구멍만 존재하고, 눈알은 접시 위에 얌전히 올려놓아 한층 더 기괴함을 자아내는 페일 맨은 관객들이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역대급 크리쳐로 탄생했다. 그 외 냉혹한 새아버지 ‘비달 대위’의 위협으로 겁에 질린 오필리아의 모습은 그 어떤 크리쳐 보다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메인 예고편에 이어 공개되는 스페셜 예고편에는 ‘상상을 초월한 상상력’의 끝판왕임을 증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넘쳐난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장소들은 대부분 실제 세트로 제작되어 현실감을 더했으며 앞서 언급한 크리쳐들 역시 배우 ‘더그 존스’의 분장과 연기가 더해져 CG로는 느낄 수 없는 섬뜩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러한 섬찟한 비주얼과 함께 스페인 내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감독 특유의 감각으로 완성한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제79회 아카데미시상식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103개 부문을 석권하며 ‘걸작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잔혹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미공개 스틸과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5월 2일 스크린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 INFORMATION 제 목: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원제 / 영제: El Laberinto Del Fauno(Pan's Labyrinth) 감독 / 각본: 기예르모 델 토로 제 작: 알폰소 쿠아론 출 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외 장 르: 판타지, 스릴러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러 닝 타 임: 119분 등 급: 15세이상관람가 개 봉: 2019년 5월 2일
* SYNOPSIS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