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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Shanghai String Quartet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04:32]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Shanghai String Quartet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9/19 [04:32]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현의 울림,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 ,열정적인 음악성, 인상 깊은 테크닉 그리고 다문화적인 혁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상하이 콰르텟은 무엇보다 동양의 섬세함이 녹아 든 우아한 음악스타일을 자랑하며 중국의 민속음악, 서양의 명곡들에서부터 동시대의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통적인 클래식 곡인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4번 d장조’와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1번 마단조 ‘나의 생애로부터’와 중국 영화음악의 거장 탄둔의 ‘펑야송’ 등을 들려준다. 세계 최고 기량의 연주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클래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2019 클래식 시리즈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공연일정 : 2019929() 오후 5

공연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 람 료 : R3만원, S2만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현의 울림!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클래식 시리즈’ 2019년 세 번째 무대로 상하이 콰르텟 내한공연을 오는 929일 소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인천을 기념하여 동아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역량의 연주 단체를 초청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미국 음악계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현악연주자로 구성된 상하이 콰르텟은 1982년에 창단된 이후 37년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현존하는 최고의 콰르텟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87년 뉴욕 데뷔 이래 각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뛰어난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공연마다 예외 없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 활동범위를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갔다.

 

클래식 음악 잡지 스트라드지가 근래에 보기 드문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4인조로 격찬했던 상하이 콰르텟은 탱글우드 음악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등 실내악에 비중을 두는 유명 국제음악제 무대에 정규 초청 단체로 해마다 참가하면서 음악세계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열정적인 음악성, 인상 깊은 테크닉 그리고 다문화적인 혁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들은 무엇보다 동양의 섬세함이 녹아 든 우아한 음악스타일을 자랑하며 중국의 민속음악, 서양의 명곡들에서부터 동시대의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통적인 클래식 곡인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4d장조와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1번 마단조 나의 생애로부터와 중국 영화음악의 거장 탄둔의 펑야송등을 들려준다. 세계 최고 기량의 연주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클래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상하이 콰르텟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상하이 콰르텟은 1987년 뉴욕 데뷔 이래 각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뛰어난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 공연마다 예외 없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 활동범위를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갔다.

 

1983년 상하이 콘서바토리에서 결성된 이들은, 2년 뒤인 1985년 포츠마우스 국제 실내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1987년에는 시카고 디스커버리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활발한 순회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탱글우드 및 라비니아 페스티벌에 상주하며 연주하였고, 링컨 센터의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위대한 연주자 시리즈등에 출연하였다. 상하이 콰르텟의 연주는 DELOS 레이블로 들을 수 있다. 그리그와 멘델스존을 연주한 데뷔 음반은 1994년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중국을 떠난 후, 상하이 콰르텟은 유명한 도쿄 콰르텟과 버미어 콰르텟의 코치를 받으며 기량을 익히고 있으며,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다. 또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리치몬드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바쁘게 활동을 하고 있다.

 

▲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프로그램 (90)

 

하이든, 현악 4중주 제4D장조

Haydn, Op.20, No.4 in D major

 

Tan Dun, Feng Ya Song (1982, revised 2019)

 

스메타나, 현악 4중주 1번 마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Smetana, String Quartet No.1 in E minor “From My Life”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하이 콰르텟 리사이틀-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상하이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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