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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먹대모 이영자, 난생 처음 맛본 뼈삼겹 “놀라고 또 놀랐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12/12 [11:47]

‘편스토랑’ 먹대모 이영자, 난생 처음 맛본 뼈삼겹 “놀라고 또 놀랐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12/12 [11:47]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뼈삼겹 맛에 눈을 떴다.

 

12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세 번째 메뉴대결 주제 ‘우리 돼지’가 공개된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돼지고기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며 돼지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에게는 무해하다. 이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셰프들이 ‘우리 돼지’ 소비 증진을 위해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메뉴 대결에는 새롭게 합류한 편셰프 이정현을 비롯해 기존 편셰프 4인(이경규,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이 메뉴 개발에 나선다. 그 중 이영자는 평소 좋아하는 ‘돼지고기’가 주제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메뉴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맛있는 돼지고기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에 대한 맛 연구가 먼저. 이에 이영자는 소문난 돼지고기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시장 조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먹대모 이영자조차 난생 처음 보는 돼지고기 메뉴와 마주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영자가 처음 맛 본 메뉴는 바로 ‘뼈삼겹’. ‘뼈삼겹’이란 삼겹살과 맞닿아 있는 등갈비를 제거하지 않고 통으로 자른 부위로 등갈비와 삼겹살을 같이 먹을 수 있다. 즉 ‘뼈삼겹’을 먹으면 갈비의 맛과 삼겹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 이영자는 뼈삼겹 손질하는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봤다고 한다.

 

맛 또한 놀라움의 극치였다고. 소매를 걷고 뼈삼겹과 마주한 이영자는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노릇노릇 맛깔스럽게 익은 뼈삼겹을 입에 넣는 순간 이영자는 “고기가 왜 이렇게 촉촉한가”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급기야 ‘맛 표현의 마술사’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맛 표현을 쏟아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까지 군침을 꿀꺽 삼키게 했다는 후문이다.

 

먹대모 이영자도 깜짝 놀라게 만든 돼지고기계의 엄친아 ‘뼈삼겹’은 과연 어떤 맛일까. 매번 최고의 맛 표현을 선보이는 이영자는 ‘뼈삼겹’에게 어떻게 묘사했을까. 이 모든 것은 12월 13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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