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기상청 속보 - 1월 18일 0시 10분- 서울 동남권,경기남부, 충남지역에 시간당 1-2cm 눈 내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1/17 [23:17]

기상청 속보 - 1월 18일 0시 10분- 서울 동남권,경기남부, 충남지역에 시간당 1-2cm 눈 내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1/17 [23:17]

▲ 기상청 속보 1월 18일 0시 10분     ©문화예술의전당

기상청 속보] 2021년 1월 17일 22시 10분 

< 적설 현황과 전망 > 

○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남권)과 경기남부, 충남지역에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음 

 

※ 서울(동남권): 강동, 송파, 강남, 서초 

  © 문화예술의전당


* 주요지점 적설현황 (17일 22시 현재, 단위: cm) 

[목측] 

- 수원 1.8 홍성 1.6 

[레이저] 

- 서울.경기도 : 서초(서울) 1.5 성남 1.5 부천원미 1.3 덕적도(옹진) 1.2 과천 1.2 기상청(서울) 1.0 

- 충남 : 보령 6.5 청양 2.5 태안 2.3 서부(홍성) 2.1 논산 1.9 부여 1.8 서산 1.6 

 

*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이 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나, 밤사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에 다시 강해지면서 대설특보가 확대되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특히, 내일 출근시간에는 강한 눈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차량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기 바라며,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 바람

 

 현재(22시), 서울동남권과 인천.경기남부, 일부 충남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서해안지역,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눈이 내리거나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점차 동쪽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사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내일(18일) 새벽(03시)부터 눈의 강도가 강해져 대설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늘어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유의사항 >

○ (가시거리, 결빙)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 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 일부 경상권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점차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속보 1월 18일 0시 10분   © 문화예술의전당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많은 눈) 오늘(17일) 밤(2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내륙에는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18일)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되었다가, 오후(15~18시)에 그치겠습니다.

 

- 특히, 내일(18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출근길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 내일(18일)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 / 예상 강수량 (18일 오후(18시)까지)

- 중부지방(동해안 제외),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동해안 제외),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3~10cm(많은 곳 강원영서중.남부 15cm 이상) / 3~10mm

-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1cm 내외 / 5mm 미만

 

(모레 강추위) 내일(18일)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올라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 -17~-2도, 낮최고기온 -4~4도)보다 3~9도 높겠으나, 내일 밤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큰 폭(5~10도)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8~0도, 낮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19~-4도, 낮최고기온은 -3~6도가 되겠습니다.

 

(저녁 기상 전망)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내일(18일) 낮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모레(1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건조) 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 일부 경상권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내일(18일) 오전부터 모레(19일) 새벽 사이 대부분 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늘(17일)까지, 동해먼바다는 모레(19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은 내일(18일)과 모레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

- 내일(18일)까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모레(19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