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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목) 오늘의 날씨, 기온 올라, 오후부터 전국적인 비 , 빙판길 주의, 대형 산불 및 화재 조심,건조주의보, 건강조심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07:46]

1월 21일(목) 오늘의 날씨, 기온 올라, 오후부터 전국적인 비 , 빙판길 주의, 대형 산불 및 화재 조심,건조주의보, 건강조심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1/21 [07:46]

2021년 1월 21일(음력 12월 9일) 己巳 목요일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겠고, 아침(09시)까지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아침최저기온은 오늘(21일) 강원영서와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또한, 낮최고기온도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최고기온 1~8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습니다.

▲ 기상청 현재 전국의 기온과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오후부터 전국 비, 빙판길 주의"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은 오후(12~15시)부터, 수도권과 충남권내륙, 전라서해안은 오후(15~18시)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18~24시)에는 전국(동해안은 내일(22일) 새벽(00~03시))으로 확대되겠으며, 내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한편, 기온이 낮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는 내일 새벽에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낮(12시)부터 22일 아침(09시) 사이)

- 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5~20mm

-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권내륙, 서해5도: 5mm 내외

-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1mm 내외

 

* 예상 적설(21일 저녁(18시)부터 22일 새벽(03시) 사이)

- 강원산지: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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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에 의한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22일) 오후(15시)부터 글피(24일)까지 강원영동(내일 오후부터)과 경북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원산지에는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리겠고, 글피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안개와 빙판길 주의) 오늘(21일) 아침(09시)까지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 어제(20일) 낮 동안 녹은 눈이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특히,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와 인도는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7~1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5~12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오늘(21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22일)부터는 동해상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풍) 모레(23일)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 모레(23일) 오전부터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너울) 모레(23일) 오전부터 경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국내 코로나19 환자 1호는 중국 여성이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해 일본행 비행기로 환승하려던 이 여성은 인천공항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때가 지난해 1월 20일, 꼭 1년 전이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아니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33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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