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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월 24일 서울 일 최고기온 최고2위 기록- 무더워, 이번 주 날씨- 덥다 춥다 오락가락...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1/24 [21:04]

1월 24일 서울 일 최고기온 최고2위 기록- 무더워, 이번 주 날씨- 덥다 춥다 오락가락...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1/24 [21:04]

오늘 여러분 낮에 상당히 더우셨죠?

덥다고 하신 분도 있으십니다. 또한 날씨가 맑고 화창하고 따뜻해서 오늘 같은 날이 난 참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서울이 13.9도를 기록함으로써 1월 일 최고기온 최고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의 2위는 또 하나가 있죠. 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여 2위라는 거죠. 이것은 그러니까 많이, 대단히 , 매우 서로 조심하자는 취지로 알려드리는 겁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나온 도시는 서울, 2위는 경기도)

 

서울이 1월 일 최고기온 최고2위를 기록하였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리니 그러니까 이렇게 물실테죠? 그럼 1위는 언제냐? (룰루 작다리 짚고 건들건들)

1위는 19321614.4도를 기록했습니다. (룰루야 그러니까 이제 한 대만 꿀밤 맞자, 싫은데-)

 

기존2위 기록은 200211513.5도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기록이 오늘 깨진 거죠. (오늘 저 결혼했어요)

 

오늘(24)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에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여기에 백두대간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오는 동풍에 의해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 주요지점 일 최고기온 현황(16시까지, 단위: )

- 수도권: 서울 13.9 동두천 13.4 수원 13.1 이천 12.8 인천 11.2

- 강원도: 영월 13.5 춘천 12.6 인제 11.7 홍천 11.6 철원 11.6

- 충청권: 대전 14.5 부여 13.8 청주 13.1 천안 12.5 보은 12.4

- 전라권: 전주 14.4 광주 14.0 군산 13.6 부안 13.6 순천 13.2 

- 경상권: 김해 12.6 구미 12.4 의령 12.2 의성 12.1 안동 11.5  

 

* 1월 하순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1위 경신 지역(16시까지, 단위: )

- 철원 11.6 강화 12.0 이천 12.8 양평 13.0 영월 13.5 서울 13.9 대전 14.5

 

* 16시 이후에 기온이 더 오르는 지역에서는 극값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3월 하순과 비슷한 따뜻한 오후) 내일(25)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외)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햇볕과 함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3월 하순(서울의 3월 하순 일 최고기온 평년값 12.4)과 비슷한 따뜻한 오후가 되겠습니다.

 

(다시 강추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8()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29()30()은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급변하는 기온) 최근 우리나라 부근에서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기압골에 의한 따뜻한 공기 북상, 그리고 동해상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유입되는 동풍 등 기온의 변화 요인이 잦아짐에 따라, 기온의 변동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참고

* 서울 기준

18일 일 최저기온 -18.6(20년 만의 강추위)

124일 일 최고기온 13.9(1월 하순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1)

129() 아침최저기온 -12, 30() -10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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