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토) 오늘의 날씨,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농도 높아 대기 질 매우 나쁨, 강풍,대형산불,대형화재 매우 조심: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2월 6일(음력 12월 25일) 乙酉 토요일오늘의 날씨입니다.기온이 오르니 또다시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 고농도 미세먼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스모그 영향으로 대기 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각자도생, 각자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기상청 발표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 © 문화예술의전당

▲ 중국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고농도 초미세먼지+스모그+ 황사 , 에혀~ © 문화예술의전당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 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 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일본기상청 기압골 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도로 살얼음 주의) 최근 눈이 내려 쌓여있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오늘(6일) 아침(09시)까지 교량과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대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기상특보 © 문화예술의전당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오늘(6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7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동해안은 구름많겠습니다. 모레(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수) 오늘(6일) 밤(18~24시)에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영서와 충북북부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6일 밤(18~24시))

- 강원영서, 충북북부: 1mm 내외

* 예상 강수량/ 적설(7일 밤(18~24시))

- 울릉도.독도: 5mm 미만/ 1cm 내외

▲ 기상청 현재 전국 기온과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기온) 아침최저기온은 오늘(6일)과 내일(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모레(8일)는 내일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내륙, 경상권내륙에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한편, 낮최고기온도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오늘 경남권과 경북권남부,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15도 내외)로 오르겠으나, 모레는 5도 내외로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6일) 낮최고기온은 9~15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3~5도, 낮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8일) 아침최저기온은 -10~-1도, 낮최고기온은 0~8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6일) 아침(09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연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6일 05시 발표 예정,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오늘(6일) 낮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 최대순간풍속은 90km/h(25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의 풍랑특보는 오늘(06시) 07시에 해제되겠으나, 오전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내일(7일)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먼바다 중심)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차차 강해지면서 모레(8일)까지(동해먼바다는 글피(9일)까지) 물결이 1.0~3.0m로 높아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강풍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태백)

o 건조경보 :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안동, 예천,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