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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대기 질 매우 나쁨 , 시민 건강 악영향- 서울시 코로나19 현황 사망자 4명 증가 총 347명 사망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나쁨 ~ 아주 나쁨 ~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2/12 [21:40]

서울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대기 질 매우 나쁨 , 시민 건강 악영향- 서울시 코로나19 현황 사망자 4명 증가 총 347명 사망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나쁨 ~ 아주 나쁨 ~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2/12 [21:40]

한국환경공단은 12일 21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 문화예술의전당

 

또한 현재 서울시 대부분 지역에서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높습니다.

 

이산화질소(NO2)란?

이산화질소(NO2)는 반응성이 크며, 적갈색의 자극성 냄새가 있는 유독한 기체이다(NO2의 독성은 NO의 5~10배). 질소산화물(NOx: NO2, N2O, NO, N2O3 등) 중에 대기오염에 가장 영향이 큰 물질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반응하여 오존(O3)을 생성하는 전구물질(Precursor) 역할을 하기도 한다.

주요 배출원은 자동차와 발전소와 같은 고온 연소공정과 화학물질 제조공정 등에서 연소과정 또는 연소 후 NO의 산화로 생성되며, 토양 중의 세균에 의해 생성되기도 한다.

 

고농도에 노출되었을 시 눈과 호흡기 등에 자극을 주어 기침, 현기증,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수종, 폐렴, 폐출혈, 혈압상승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저농도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만성중독으로 기관지염, 폐기종, 위장병 등을 일으키며 혈당감소, 헤모글로빈의 증가 등을 가져온다. 식물에 대한 피해로는 식물세포를 파괴하여 꽃식물의 잎에 갈색이나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게 한다.

 

▲ 서울시 코로나19 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 서울시 코로나19 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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