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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총 22명 발생, 7월 9일 서울시 누적 사망자 총 519명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21:26]

서울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총 22명 발생, 7월 9일 서울시 누적 사망자 총 519명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1/07/09 [21:26]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현황 브리핑 원문입니다. 

 

▲ 7월 9일 0시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 7월 9일 0시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 7월 9일 0시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 문화예술의전당

 

(일시 : 2021. 7. 9.(금) 11:00)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7월 9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총 519명

   입니다. 사망자는 8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9명으로, 사망률은 0.97%입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9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03명이 늘어서 총 53,577명입니다.

 

 

 8일 기준 검사건수는 66,387건이며, 7일 검사건수 76,22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03명으로, 양성률은 0.7%입니다. 

   <※ 확진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임시 선별검사소 26개소를 운영하여, 8일 검사건수는 24,771건이며,  당일 확진자수는 135명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3개소(홍익문화공원, 강남역, 한티근린공원)를 추가 운영하여, 8일 기준 2,296건 검사하였고, 확진자는 1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503명은 집단감염 41명, 병원 및 요양시설 3명,  확진자 접촉 2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3명, 해외유입 8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1.7.) 12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1.7.) 10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21.7.) 4명,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2명 등입니다.

 

 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56.8%이고, 

   서울시는 53.1%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78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3개입니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6개소 총 2,798개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153개로 가동률은 76.9%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80개입니다. 

 

 또한, 오늘 250병상 규모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개소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강남구 소재 학원(21.7)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강남구 소재 학원 수강생 1명(#51680)이 5일 최초 확진 후, 7일까지 15명, 8일 5명(#53092,#53102,#53172,#53241, 타시도1)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8일 확진자는 수강생 4명, 타시도 가족 1명입니다.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77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명, 음성 737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학원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일부 연습실은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수강생들은 장시간 함께 머물며 비말 발생이 많은 발성, 연기 연습을 하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수강생에 대해 검사하였습니다. 

 

 모든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실내 거리두기, 손 씻기, 냉방기 가동시에도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종로구 소재 공연장 관계자 1명(#49898)이 6월 29일 최초 확진 후, 

   7월 7일까지 19명, 8일 2명(#53174, #53180)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입니다.

 

 8일 확진자는 가족 1명, n차지인 1명입니다.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7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1명, 음성 36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공연장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렵고    무대와 객석간 거리가 가까워 밀접도가 높았으며 

   공연종료 후 부대행사 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여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서울시는 종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공연관계자, 관람객에 대해 검사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 실시하였습니다.

 

 공연장에서는 출입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종료 후에는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7월 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87만 7,851명(30%)을 시행하고, 

   2차 접종은 105만 8,784명(11%)을 완료하였습니다.

 

 8일 신규 접종은 1차 7,439명, 2차 113,483명으로 총 20,922명입니다.

  

 백신 물량은 9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만 2,250회분, 

   화이자 16만 4,010회분, 얀센 275회분, 

   모더나 2,230회분 등 총 19만 8,765회분이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8일 신규는 144건이고, 

   누적은 16,753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3%가 근육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서울시 1차 접종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과 의료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시행합니다.

   이에 더해,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마치신 분들에 대한 방역 완화조치도 유보합니다.

   또한, 사적모임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지속되는 위기상황에서 

   코로나19 폭증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접종하셨더라도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조금이라도 불안하시면 즉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 주시고 주말에도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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