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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의 두 여자 - 조안나 스캔런, 나탈리 리샤르, 탈리드 아리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07:16]

사랑 후의 두 여자 - 조안나 스캔런, 나탈리 리샤르, 탈리드 아리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7/23 [07:16]

"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Screen International), "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TIMES), "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Observer) 등 세계 유수 매체들의 극찬 속에 2022년 상반기 개봉을 확정한 웰메이드 드라마 < 사랑 후의 두 여자 >가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해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 후의 두 여자>는 남편의 죽음 이후 만나게 된 영국의 '메리'와 프랑스의 '쥬느',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인생의 주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

 

<캐롤> 제작진의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매진 행렬을 일으키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랑 후의 두 여자>의 티저 포스터에는 주인공 '메리'가 검푸른 물결이 요동치는 무너진 집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소파에 앉아있는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뒤엉키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 폭의 미술 작품처럼 그려낸 포스터는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한 1차 예고편에서는 항해사였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주인공 '메리'가 도버 해협 건너의 프랑스 여자 '쥬느'를 만나게 되는 놀라운 스토리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의 만남에 어떤 드라마틱한 사연이 감춰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짧은 영상에서도 강렬하게 전달되는 감정의 파동은 영국 아카데미가 사랑한 작가 겸 배우 '조안나 스캔런'과 전미 비평가협회가 주목한 프랑스 명배우 '나탈리 리샤르', 이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로 완성된 영화 <사랑 후의 두 여자>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캐롤> 제작진의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작 <사랑 후의 두 여자>는 2022년 상반기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사랑 후의 두 여자,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알림 칸,조안나 스캔런,나탈리 리샤르,     ©문화예술의전당

ㆍABOUT MOVIEㆍ

제    목: 사랑 후의 두 여자

원    제: AFTER LOVE

감독/각본: 알림 칸 <세 형제>(Three Brothers),

                     <디아나>(Diana) 2015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단편 작품상 후보 /

                       2020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Gan Foundation 수상

출    연: 조안나 스캔런 2010 영국 아카데미 TV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

                                    2011, 2013 영국 아카데미 TV 시상식 각본상 후보 

                     나탈리 리샤르 1998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후보

                     탈리드 아리스 

수입/배급: 판씨네마㈜ [ 인스타그램 ]  [ 트위터 ]  [ 페이스북 ]

러닝 타임:   89분

개    봉: 2022년 상반기

 

ㆍAWARDS & REVIEWㆍ

★★★★★

2020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Gan Foundation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

| Screen International |

 

"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

| Observer |

 

"사려 깊고 매혹적인 영화"

| Empire Magazine |

 

"감춰진 감정을 모두 드러내는 탁월한 연기"

| Independent |

"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

| TIMES |

 

"극장 밖을 나서도 이 영화를 잊지 못할 것이다"

| Little White Lies |

 

"삶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되는 사랑을 그리다"

| Guardian |

 

"사랑과 결혼에 대한 창의적인 드라마"

| London Evening Standard |

▲ 사랑 후의 두 여자,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알림 칸,조안나 스캔런,나탈리 리샤르,  © 문화예술의전당

 

▲ 사랑 후의 두 여자,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알림 칸,조안나 스캔런,나탈리 리샤르,  © 문화예술의전당

 

▲ 사랑 후의 두 여자,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알림 칸,조안나 스캔런,나탈리 리샤르,  © 문화예술의전당

 

▲ 사랑 후의 두 여자,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알림 칸,조안나 스캔런,나탈리 리샤르,  © 문화예술의전당

 

ㆍSTORYㆍ

"남편과 결혼하려고 아무나 못하는 일을 했어요"

사랑을 위해 종교까지 바꾸며 모든 것을 믿었던 영국 여자 '메리'

 

"우린 결혼도, 이혼도 안했어요. 함께지만 함께가 아니죠"

사랑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며 모든 것을 바친 프랑스 여자 '쥬느'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상실의 연기만이 피어오르는 삶에서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가는 두 여자의 인연

 

항해사였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부인 메리는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우연히 그에게 숨겨진 가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프랑스에서 남편의 또 다른 가족인 쥬느를 만나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자신을 청소부로 착각한 쥬느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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