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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발생 568일 만에 오후11시 기준 2,052명 확진, 사상 첫 2,000명 돌파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10 [21:17]

코로나 19 발생 568일 만에 오후11시 기준 2,052명 확진, 사상 첫 2,000명 돌파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8/10 [21:17]

 

코로나 19 발생 후 568일만에 오후 9시 기준 2021명 확진,

서울 오후 9시 확진자 618명

 

경기도 652명 확진,첫 600명 돌파

 

4차 대확산 = 대통령의 저주, 정치방역 말고 과학방역하라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쓸데없이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옥상옥 불법 건물인 청와대 방역기획관 자리는 당장 철거하는 것이 마땅

https://www.lullu.net/35276

 

국민은 위선과 무능을 단죄하는 촛불을 들고 나설 것, 맨 앞에는 벼락 거지가 된 이땅의 청년들이 설 것 - 안철수

https://www.lullu.net/35463

 

▲ 미래, 모더나     ©문화예술의전당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해 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국내에서 완전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동안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1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은 정체기인 반면 비수도권은 좀처럼 증가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7월 말 8월 초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818명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경기 398명, 서울 356명, 인천 64명 순이었다.

 

비수도권은 658명으로 44.6%를 차지했다. 특히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등에서 연일 100명 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 78명, 충남 66명, 경북 57명, 대전·울산 각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 등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리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 감염 재생산 지수는 0.99로 지난주(1.04) 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경북권(1.32), 경남권(1.12), 충청권(1.05) 등 비수도권 지역 감염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확진자 개별접촉을 통한 감염 비중이 전체 감염의 약 52%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다"고 전했다.

 

서울시 상황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0명이었고 나머지 608명은 국내 발생이다.

 

같은 시간대로 기존 역대 1·2위 기록인 지난달 13일의 613명과 지난달 20일의 590명을 넘어섰고, 지난주 화요일(이달 3일) 475명이나 전날(9일) 342명보다는 훨씬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과 20일이 각각 역대 하루 1·2위 기록인 637명과 604명이었고, 이달 3일과 9일은 각각 486명과 36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달 11∼17일 주에는 하루 평균 518.1명이었다가 3주간 서서히 줄어들어 이달 첫 주(1∼7일)에는 하루 평균이 434.9명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서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늘어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월요일인 9일 서울의 검사인원은 7만2천160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달 23일(7만5천543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평상시보다 크게 늘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부분 다음날 나온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만9천26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에서 2052명 발생했다.

 

국내 첫 확진자가 공식 집계된 2020년 1월20일 이후,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2000명선을 넘어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2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전역에서 쏟아졌다.

 

전날(9일) 같은 시간대 1376명보다 무려 676명이나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1389명이 발생,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20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직전 일일 최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189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652명, 서울 627명, 경남·인천 각 110명, 부산 103명, 충남 78명, 경북 67명, 대구 66명, 울산 5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북 48명, 대전 32명, 제주 28명, 전북 23명, 광주 20명, 강원 19명, 전남 18명, 세종 1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동시간대 기준, 676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서초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 7명 Δ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시장 6명 Δ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Δ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선 경남지역 확진자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 창원 47명, 김해 31명, 함안 10명, 양산·거제 각 5명, 진주 3명, 고성·창녕 각 2명, 통영·밀양·산청·함양·거창 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창원 소재 마트 관련, 3명이 추가돼 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이 됐다.

 

또 김해 확진자 25명, 창원 24명, 함안 8명, 진주 3명, 양산·거제·고성 각 2명, 밀양·함양·창녕 확진자 각 1명은 도내 확진자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다. 거제·양산 확진자 각 1명은 해외입국이다.

 

이날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부산지역 역시, 103명의 신규 확진지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접촉자 107명, 감염원 불분명 41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분류됐다.

 

특히 접촉자 중 가족·직장동료 등 지인 간 감염은 77명이다. 나머지 30명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접촉자로 조사됐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수영구 식당, 기장군 요양병원, 부산 진구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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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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