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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오후 9시 기준 5700명 넘어 역대 최고치, 내일 6000명대 최다 기록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22:35]

신규확진자 오후 9시 기준 5700명 넘어 역대 최고치, 내일 6000명대 최다 기록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1/12/07 [22:35]

▲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23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     ©문화예술의전당

▲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23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     ©문화예술의전당

▲ 12월 3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부는 12월 31일 모더나사에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을 선구매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된 확진자 수가 5700명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5352명)를 이미 넘어섰다.

 

이후 집계 수치까지 감안하면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704명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0~9시 신규 확진자 최고치는 지난 4일 집계된 5352명이었다.

 

이날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 3558명보다 2146명 많았다. 한 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30일 3857명보다도 1847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273명(74.9%)으로 서울 2340명, 경기 1500명, 인천 433명이다. 비수도권은 1431명(25.1%)으로 부산 240명, 충남 202명, 대전 159명, 강원 136명, 경북 131명, 대구 124명, 경남 123명, 전북 72명, 광주 56명, 전남 54명, 제주 51명, 충북 50명, 울산 17명, 세종 16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며 최근 1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5122명, 2일 5264명, 3일 4994명, 4일 5352명, 5일 5126명, 6일 4325명, 7일 4954명으로 일평균 501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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